송하진 전북지사, 워싱턴주와 교류 20주년 미국 공식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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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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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4일부터 29일까지 전북도 자매도시인 미국의 워싱턴주를 방문,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와 교류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이번 미국 방문길에 2003년 세계잼버리 전북 유치를 위해서 세계스카우트이사회 댄 오웬비 부의장을 만나 협조를 요청하고,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번 송 지사의 워싱턴주 방문은 지난 2004년 강현욱 전 지사의 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미국방문 후 12년만의 이루어지는 것으로 지난해 8월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가 전북 방문시 미국방문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한편, 워싱턴주는 미국 태평양연안 북서부에 위치에 있고, 인구 700만명에 올림피아가 주도이며, 주요 산업으로는 항공기, 자동차, 선박 등 공업과 농업지역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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