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아잼] 한국을 바꾼 소름 돋는 이변…20대 국회의원 선거 반전 모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14 17: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카드뉴스 아잼] 한국을 바꾼 소름 돋는 이변…20대 국회의원 선거 반전 모음

2016년 20대 총선에는 'OO'이 있다?



바로 '반전!'

어떤 반전이 있었는지 함께 보시죠~

●예상 못 한 '의석' 시나리오

20대 총선
최종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 123석, 새누리당 122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무소속 11석
8년만에 야당이 정권을 잡았군요~

● 연예인 가족 울고 웃고

배우 송일국의 어머니이자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할머니
새누리당 김을동 후보.

송일국 씨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두 발로 뛰며 '효도 외조'를 보였지만,
서울 송파구병 경합에서 결국 패배

반면, 승리를 거머쥔 연예인 가족도 있는데요


서울 중구성동구을 새누리당 지상욱 후보!

아내 배우 심은하 씨는
선거운동 내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평소처럼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시장에서 장을 봤을 뿐이래요.

그야말로 '그림자 내조'죠?

● 안철수 승리는 김무성 후보 덕?


"안철수를 선택해달라"던 김무성 후보의 황당 말실수가 현실이 됐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득표율 52.3%를 기록하며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

● 각본 없는 시나리오2

유력한 대선 후보라 불리던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
서울 종로구 경합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에게 12.9% 차이로 패배!

● 남의 텃밭에 씨 뿌린 후보들

서울의 PK(부산·경남)라 불리는 '강남'에 씨를 뿌린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

강남 지역구 야당 후보 당선은
14대 홍사덕 민주당 후보 이후 24년 만이라네요~


● 여당 텃밭에 씨 뿌린 야당 후보 추가요~

지난 1985년 12대 총선 이후 30년간 여당의 땅이었던 대구.
더불어민주당 '김부겸'후보가
유력한 당선 후보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를 누르고 수성구 의원 당선!


● 야당만 뿌리나? 여당도 뿌렸다~

1996년 15대 총선 이후 20년만에 여당 당선.

전북 전주시을 경합에서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가 '111'표 차로 아슬아슬하게
더불어민주당 최형재 후보에게 승리~

'아슬아슬'하니까 떠오르는 경합이 있네요~


● 대역전극, 35표에 웃고 26표에 울고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
오전 5시까지 2위와 35표 차를 벌리며 1위를 지켰지만..

'끝날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마지막 투표함이 열리고..
결국 26표차로 새누리당 정유섭 후보에게 '역전패'


● 7선은 안 돼~ 이번엔 내 차례!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이 7선 고지 점령을 막은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

두 후보의 표 차는 겨우 1,308였다고..


20대 총선에 당선되신 의원님들 축하해요!

더불어 국민과 하셨던 약속 '꼭' 지켜주실 거라 믿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