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금연지원센터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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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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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이 지정 운영하는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국가금연센터 성과대회에서 전국 18개 금연지원센터 중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센터 사업의 서비스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연계 한 협조사업의 우수한 성과와 전북도민의 흡연률 감소, 금연 서비스 사업 추진으로 전북도민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한 공로가 인정되어 본 상을 수상 한 것이다.
 

▲원광대병원 금연지원센터가 국가금연센터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원광대병원]


또한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2016 국가금연지원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전국 유일하게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새로운 국책 사업인 금연지원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널리 홍보하는데 많은 애로 사항들이 있었다”면서 “금연지원 서비스를 통해 전북도민의 건강에 보탬이 된 것이 보람”이라고 말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이 지정 운영하는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개소 이후 흡연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여성의 흡연율을 낮추고 중증고도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 한 활동을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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