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백승혜, 남편 송호범 때문에 응급실 간 사연은 '비키니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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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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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승혜 쇼핑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원투 송호범이 아내 백승혜의 비키니 화보를 직접 찍는 이유를 밝혔다.

2010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비키니 화보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송호범은 "내가 직접 백승혜의 비키니 화보를 찍고 있다. 다른 남자가 찍는 아내의 비키니 화보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말에 백승혜는 "비키니 촬영 때문에 부부싸움으로 응급실까지 간 적이 있다. 대가 함께 살다보니 어른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고 화가 너무 난 나머지 온 몸에 마비가 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4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백승혜 송호범 부부는 4대가 모여사는 2층 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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