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2015 아동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옐로카펫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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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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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일 인천석남초등학교 강당에서 “2015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옐로카펫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옐로카펫”은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게 하고 색대비 효과를 이용하여 운전자에게 아이들을 잘 보이게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학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 및 마을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직접 만들어나가는 사업이다.

“옐로카펫”은 금년도 4월에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서울에 시범적으로 3개소를 설치한 사업으로 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천 서구에 도입한 것이다.

인천 서구“2015 아동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옐로카펫 사업설명회” 개최[사진제공=인천 서구]


인천 서구는 금년도에 시범으로 석남초, 천마초, 건지초, 신현북초 4개 학교근처에 주민참여를 통하여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사업평가를 통해 향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옐로카펫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직접 고민하고 참여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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