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의 '대중화'...신개념 참치전문점 ‘한돌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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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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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돌참치'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2013년 미아역 인근에서 본점을 창업해 영업을 시작한 한돌참치는 고급참치를 무려 9900원에 판매하는 가격파괴 신기를 선보였다.

무한리필처럼 같은 참치 부위만 계속 나오는 형식이 아닌, 한돌(한판)에 넉넉한 정량을 정직하게 판매하는 구조로써 다양한 고급부위를 합리적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신개념 참치 전문점이다.

미아본점을 오픈한지 불과 6개월 만에 고객으로 찾아온 손님이 현재 신내동에 2호점을 오픈하여 영업을 하고 있을 정도로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 한돌참치(www.gtuna.co.kr) 김보겸 대표의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시스템 및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부동산 대학원을 졸업하여 석사학위와 공인중개사, 프랜차이즈 전문가인 가맹거래사등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창업 강사역임을 한 창업전문가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펜 대신 칼을 잡은 이유는 포화한 창업시장과 불안정한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아이템과 기술력으로도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싶었다” 라며 직접 참치를 손질하는 실장님(주방장)역할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속경영 가능한 창업이야 말로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창업아이템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믿음으로 김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소비자와 가맹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메뉴개발과 참치유통망을 확보하는 계획을 내비쳤다.

'참치한돌 9900원' 슬로건을 앞세운 한돌참치의 참치 대중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표전화 : 1899-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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