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박하나,황정서에 이보희-한진희 불륜폭로..이보희에 무서운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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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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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백야' 동영상[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1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 131회에선 백야(박하나 분)이 죽은 전 남편인 조나단(김민수 분)의 여동생인 조지아(황정서 분)에게 조장훈(한진희 분)과 서은하(이보희 분)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자신과 친오빠인 백영준(심형탁 분)을 버린 친엄마인 서은하에 대해 무섭고 집요한 복수를 한 것.

조지아로부터 은하와 장훈이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는 말을 들은 백야는 지아에게 “뜸 떠줬으니까 아버님 입장에서는 고마우니까 영화볼 수 있잖아. 자연스럽게 갈 수 있을 거 같아”라며 “어머님이 실수하신 거 같아. 남자들은 숨통 트여줘야한대. 정말 이혼할 거 아니면 웬만하면 참으래”라며 조장훈 편을 들었다.

이어 백야는 “오빠한테 들었는데 어머님 화병으로 돌아가신 거래”라며 “지금 어머니 아버님하고 병원서 사랑 싹트는 바람에 그거 아시고”라고 말했다.

이에 지아는 큰 충격을 받았고 어머니의 사진을 보며 “엄마 미안해 얼마나 슬펐어”라며 눈물을 쏟았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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