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17년 에디션 한자리에"…시그니쳐 디스틸러리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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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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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시그니처 디스틸러리 에디션 컬렉션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 Jean-Manuel Spriet)의 위스키 발렌타인(Ballantine’s)이 발렌타인 17년만의 블렌딩 미학을 느낄 수 있는 키 몰트 디스틸러리 에디션(Key Malt Distillery Edition)으로 구성된 시그니쳐 디스틸러리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Ballantine’s Signature Distillery Limited Edition Collection)을 출시한다.

발렌타인은 발렌타인 17년의 완벽한 블렌딩으로부터 오는 감동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주요 증류소의 몰트를 강조한 ‘발렌타인 17 디스틸러리 에디션’을 선보인다. 그동안 출시된 총 4가지 에디션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발렌타인 17 ‘글렌버기 200주년 스페셜 에디션’, ‘스카파 에디션’, ‘밀튼더프 에디션’, ‘글렌토커스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엄선된 발렌타인 주요 증류소의 몰트 위스키는 발렌타인 17년의 레시피를 완성시켜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키 연주자들이다. 이러한 원액을 ‘키 몰트’ 라 부르며,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의 블렌딩을 통해 완성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스타일을 창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발렌타인 17년의 시그니쳐 디스틸러리 에디션의 첫번째 버전은 ‘발렌타인 17 글렌버기 200주년 스페셜 에디션’이다. 글렌버기 증류소의 200주년을 기념해 탄생된 소장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사과 향에 꿀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고 오렌지 맛이 벨벳처럼 부드러운 감촉으로 오랜 여운을 남긴다.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에 위치한 스카파의 풍부한 풍미를 담은 ‘발렌타인 17 스카파 에디션’은 신비로운 스카파 해안의 지역적인 특성이 반영됐다. 발렌타인의 완벽한 부드러움의 근간이 되는 스카파 몰트가 강조돼 풍부한 과일 맛과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룬다.

‘발렌타인 17 밀튼더프 에디션’은 발렌타인의 우아한 부드러움의 근간을 이루는 밀튼더프 몰트의 크리미하고 따스한 느낌을 보여준다. 향긋한 꽃 내음, 과즙이 풍부한 오렌지, 배즙의 풍부한 과일 향에 계피의 스파이시한 풍미가 밀튼더프 고유의 스타일과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발렌타인 17 글렌토커스 에디션’은 완벽한 피니시를 담당하고 있는 글렌토커스 몰트가 강조돼 은은한 시트러스의 풍미를 가지며 여성들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라즈베리와 견과류 향, 따뜻함을 담은 긴 여운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블렌딩의 미학과 소장가치를 더한 ‘발렌타인 시그니쳐 디스틸러리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은 롯데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5만9000원(각 200ml / 소비자가 기준)이다.

(왼쪽부터)발렌타인 17 글렌토커스, 스카파, 글렌버기 200주년, 밀튼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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