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에어2’ 국내 이달 말 출시 전망…16GB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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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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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에어2'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애플이 16일(현지시간) 공개한 태블릿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는 이달 말 경 국내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애플은 이날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하며 1차 출시국인 미국,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캐나다, 중국 등 29개국에서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밖의 국가들은 이달말까지 출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빠르면 이달 말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가 소비자들을 만날 전망이다.

가격은 아이패드 에어 와이파이 모델은 16GB가 60만 원, 64GB는 72만 원, 128GB는 84만 원이며 와이파이·셀룰러 모델은 16GB 76만 원, 64GB 88만 원, 128GB 99만 원이다.

아이패드 미니3 와이파이·셀룰러 모델은 16GB 64만 원, 64GB 76만 원, 128GB 88만 원이다.

전작인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2, 아이패드 미니는 가격이 인하된다.

16GB 와이파이 모델 기준 아이패드 에어는 48만원부터, 아이패드 미니2는 36만원부터, 아이패드 미니는 29만원부터 시작한다.

아이패드 에어2는 A8X칩를 장착하고 터치 아이디와 애플 페이를 탑재했으며 전작에 비해 CPU는 40%, 그래픽 기능은 2.5배 향상됐다.

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는 108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파노라마, 타입랩스, 슬로모션 등으로 촬영 가능하다.

아이패드 에어2에는 새로운 운영체제 iOS 8.1이 기본 탑재되며 같은 와이파이에 아이폰이 연결됐을 경우 아이패드 에어2에서 바로 전화를 받거나 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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