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개관100일 맞아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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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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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21일 개관기념 행사…16만5000명 발길


아주경제 윤소 기자 = 국내 첫 정책도서관이자 세종특별자치시 유일의 복합문화공간인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조영주)이 21일 개관 100일을 맞는다.

개관 이후 국립세종도서관 총 이용자는 16만5천여명, 총 대출건수는 11만1천100여건에 달하고있다.

이는 1일 평균 2천명 이상(주말 3천7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연령별로는 40대가 전체의 30.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정책정보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공무원 정책고객은 전체 가입회원 1만5천367명의 약 30.4%인 4천679여명에 달한다.

정책고객의 안정적인 확보로 세종시 이전 공무원을 위한 정책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개관 이후 국립세종도서관 대출자료 통계(2014년 3월 17일 기준)를 살펴보면 △일반도서는 문학류가 전체 대출자료의 37.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기술과학(14%), 사회과학(11%) △아동도서는 문학(42.7%), 자연과학(15.9%), 역사(1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립세종도서관은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반영해 지난 3일부터 평일 오후 9시까지 개관 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퇴근 이후 도서관을 찾는 인근 청사 공무원, 지역 주민, 학구열에 불타는 학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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