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동천, 제4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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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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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단법인 나섬공동체 대표 유해근 목사 수상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재단법인 동천이 오는 10일 제4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는 사단법인 나섬공동체 대표 유해근 목사다.

이정훈 재단법인 동천 이사장(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대표변호사)은 “유 목사는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이주외국인이나 저소득 노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사업에 누구보다 앞장서 힘써왔기에 이번 태평양공익인권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태평양공익인권상은 재단법인 동천이 태평양의 후원을 받아 공익과 인권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개인 및 공익단체의 업적을 치하하고 그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동천은 태평양이 2009년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4회 태평양공인인권상 시상식은 10일 오후 2시 태평양 본관 18층 대강당에서 개최되고, 수상자 유해근 목사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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