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포도 사탕: 17년 전 약속' 도쿄 필름엑스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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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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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영화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가 도쿄 필름엑스영화제 메인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쿄 필름엑스영화제(TOKYO FILMeX)는 아시아 영화의 성장을 독려하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인디영화 축제로 주목 받아왔다.

지난 해에는 다수의 국내 작품들이 소개 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데,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이 개막작으로 선정 된데 이어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 허종호 감독의 '카운트다운' 그리고 전재홍 감독의 '산개'가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이 중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가 심사위원특별상을 그리고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이 관객상을 수상했다.

11월에 열리는 제14회 도쿄 필름엑스영화제에 김희정 감독의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이 메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 되었다.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은 이미 칸영화제 레지던스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검증받았다. 개봉에 앞서 제28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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