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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7 SAT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임수강 생산과포용금융연구회 부회장 "부동산 금융이 경제성장 1%대 만들어…더 많은 저신용자 흡수해야"

    '생산적 금융' '포용 금융'이 금융권 대표 슬로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 "시장자금 흐름을 생산적 영역으로 바꾸기 위한 금융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생산적 금융에 508조원 지원책을 쏟아냈다. 이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대표 경제 정책인 '기본금융'을 설계한 임수강 생산과 포용 금융연구회 부회장은 "저신용자 지원은 결과적으로 금융권과 국가 모두에 이익이 될 것&quo

  • [아주초대석] 임수강 생산과 포용 금융연구회 부회장 "청년 재기 지원이 곧 국가적 발전"

    임수강 생산과 포용 금융연구회 부회장은 가장 중요한 서민금융 지원 대상으로 '청년'을 꼽았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나타내는 구인배수가 0.39로 내려간 가운데 청년층 재기 지원은 고용으로 이어지고 이는 국가적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임 부회장은 최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일시적으로 제도권 금융에서 밀려난 청년은 장기적으로 금융권의 잠재 고객이 될 수 있어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은행은 개인 금융 실적으로 대출을 내주고 있다. 그러나 청년은 대부분 실적이 없다. 최

  • [아주초대석] 박찬수 STEPI 부원장, 민간과 정책 잇는 과학기술 '설계자'

    박찬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부원장은 국가 과학기술 정책의 싱크탱크인 STEPI에서 연구와 경영을 아우르며 과학기술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STEPI는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이다. 단순히 기술을 넘어 과학기술이 경제, 외교, 안보 등 국가 전반의 난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연구·제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박 부원장은 과학기술을 국가의 생존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재정의하며 정책 설계를 이끌고 있다. 1975년생인 박 부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 [아주초대석] 박찬수 STEPI 부원장 "과학기술 더 이상 종속변수 아냐…경제·외교 관통하는 중심축"

    "과거 과학기술이 국가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하나의 '종속변수'였다면 지금은 그 자체로 국가의 생존과 미래를 결정짓는 '독립변수'이자 핵심 가치가 됐다. 이 점이 현재 과학기술 정책을 바라보는 가장 중요한 변화다" 박찬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부원장은 지난달 8일 세종시 STEPI 연구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금의 시기를 과학기술이 경제·산업·외교 등 국정 전반을 관통하는 중심축으로 이동하는 '대전환의 변곡점'으로 진단했다. 박 부원장은 특히 '우물 안 1등'

  • [아주초대석] 한화생명 "AI를 지휘한다"… 오케스트레이터·기여도 측정 추진

    한화생명이 올해 인공지능(AI)을 역할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AI가 얼마나 회사에 도움이 되는지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하는 AX(AI 대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김준석 한화생명 AI실장은 7일 아주경제와 만나 “올해 ‘AI 오케스트레이터’와 기여도 측정 시스템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오케스트레이터는 한마디로 회사 내 AI 에이전트를 통솔하는 ‘대장’이다. AI 오케스트레이터는 회사의 경

  • [아주초대석] "AI는 기술이 아니라 엔진입니다"… 한화생명이 그리는 '라이프 솔루션 AI'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일상생활에 깊숙하게 침투하면서 사회 전반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현재 AI가 조직, 나아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란 전망에 이견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금융권도 예외는 아니다. 금융사들은 AI 전문 조직을 설치하고, 인재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생명의 AI 사업을 주도하는 김준석 AI실장도 2024년 봄 회사에 합류했다. 네이버와 현대자동차에서 AI 업무를 담당했던 그는 한화생명 입사 이후 광학문자인식(OCR)과 영업활동 교육(STS) 등 보험사 업무 전반에 AI 체계를 구축하

  • [아주초대석] 이경호 철강협회 부회장 "K-철강, 탄소중립이 생존 가를 것...정부 지원 관건"

    국내 철강산업이 구조적 변곡점에 서 있다. 글로벌 공급과잉과 보호무역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탄소중립 달성 부담까지 더해지며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은 "탄소중립은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라며 "정부 차원의 전략적 지원 없이는 국제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 부회장은 5일 아주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철강산업이 위기를 딛고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탈탄소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 [아주초대석] 한국철강협회, K-스틸법 원년 맞아 철강산업 재도약 속도

    'K-스틸법(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철강산업 정책의 새로운 틀이 마련된 가운데, 한국철강협회의 역할도 한층 확대되고 있다. 법의 실효성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실행 주체로서 협회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철강협회는 1975년 창립 이후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성장 과정과 궤를 같이해 온 철강업계 대표 단체다. 현재 41개 정회원사와 6개 특별 회원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철강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 [아주초대석] 노동진 수협회장 "2026년 어선 안전 원년으로 만들 것…AI기반 시스템 구축 박차"

    정부가 산업재해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수협중앙회가 바다 위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기존의 사후약방문식 조치에서 선제적 대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오는 2030년까지 인명 피해를 55명 이하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어선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능력을 끌어올리고, 해양 모니터링 대상을 대폭 확대해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에 나선다. 외국인 선원 증가세에 대응해 맞춤형 종합 교육을 도입하고, 소통·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3000억원을 투입

  • [아주초대석] 노동진 수협회장 "해상풍력 특별법 하위법령, 어업인 목소리 담을 것"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어업인 지원’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중앙회 운영에 힘써왔다. 1954년 진해에서 태어난 그는 제21·22대 진해수협 조합장을 지냈다. 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를 비롯해 진해수협 비상임이사,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 위원, 수협재단 이사장, 해난사고 유자녀 장학재단 이사장,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수산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현장 중심’을 강조하는 노 회장은 주요 현안으로 내년 초 시행 예정인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