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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영우 NH농협은행 부행장 "농협만 가능한 역할로 생산적·포용금융 앞장 설 것"
NH농협은행 안에는 일반 시중은행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조직이 있다. 농협은행의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농업·공공금융부문'이다. 농업인과 농촌, 지역사회를 금융으로 잇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농협은행의 설립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농업·공공금융부문은 농업 정책자금을 다루는 농업금융부를 비롯해 농업 벤처기업 투자를 맡는 농식품성장투자단, 지방자치단체 금고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금융부, 농민의 금융 재기를 지원하는 대손보전기금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부터 이 조직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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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영우 NH농협은행 부행장 "지역 밀착 최대 강점…전남광주통합시 시금고 입찰 최선"
이영우 NH농협은행 부행장이 이끄는 농업·공공금융부문의 또 다른 핵심 업무는 지방자치단체 금고 관리다. 특히 농협은행의 시선은 1일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향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제1금고 운영기관은 농협은행이 맡았다. 다만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 6개월에 그친다. 올 하반기 내년부터 4년간 통합특별시 재정을 관리할 차기 금고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고 규모는 작지 않다. 올해 광주광역시 예산은 8조1000억원, 전라남도 예산은 12조7000억원이다. 두 지자체 예산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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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윤수 사장 "전자주총, 자본시장 선진화의 첫 시험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를 대상으로 전자주주총회가 의무화된다.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를 단순히 주총 방식을 바꾸는 제도가 아니라 자본시장 선진화와 주주권 강화를 가늠할 첫 시험대로 평가했다. 그는 "그동안 자본시장 선진화는 자본시장법 개정을 중심으로 추진됐다면 전자주총은 상법 개정을 통해 주주 권익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제도"라며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만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자주총이 본격 시행되면 예탁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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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윤수 예탁결제원 사장 "K-증시 호황 지속시킬 글로벌 인프라 만들겠다"
좋은 시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투자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 해외 투자자가 불편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환경, 새로운 제도가 안착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질 때 비로소 시장 경쟁력도 완성된다. K-증시의 초호황기엔 한국예탁결제원이 구축한 안정적 인프라가 있다. 올해 52주년을 맞는 예탁결제원은 국내 유일의 중앙예탁결제기구다. K-증시의 르네상스를 맞아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결제주기(T+1) 단축, 토큰증권(STO), 디지털 자산 등 단순한 결제기관을 넘어 시장 인프라 기관으로 진화를 요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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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MIT 박사 출신 엔지니어…국내 무인 자율주행 시대 연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기술 연구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뛰어든 연구형 엔지니어다.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와 전기컴퓨터공학 석사를 거쳐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뉴토노미(NuTonomy)와 육군사관학교 전자공학 교수사관 등을 거치며 연구와 교육, 현장 기술 경험을 두루 쌓았다. 박 대표는 2018년 라이드플럭스를 창업한 뒤 완전 무인 자율주행 구현을 목표로 기술 내재화와 실증에 집중해 왔다.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서비스로 자리 잡으려면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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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 "28년 매출 80%는 로보트럭"…韓 다음은 해외
"2028년에는 전체 사업 매출 중 80%가 로보트럭, 20%가 로보택시에서 나올 것으로 봅니다. 먼저 한국에서 대규모 상용화를 이룬 뒤 2028년 이후 해외로 진출하는 게 목표입니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최근 서울 영등포 사무실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로보택시와 로보트럭 모두 같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를 기반으로 하지만 시장 규모, 수익성을 고려하면 당분간 로보트럭 매출 비중이 더 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8년 설립된 라이드플럭스는 국내 대표 자율주행 SW 기업이다. 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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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윤외출 지평 고문 "범죄는 사회가 만든 결과…공동체 회복 없인 예방도 없다"
스토킹 범죄와 이상 동기 범죄, 디지털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범죄 수법은 갈수록 정교해지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포렌식 기술은 수사 현장 깊숙이 들어왔다. 과학수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됐다. 하지만 국내 최초로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도입한 윤외출 법무법인(유) 지평 고문은 기술보다 먼저 주목해야 할 변화로 사람 관계를 꼽는다. 30여 년간 강력 범죄 현장을 누빈 그는 지난 18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범죄는 결국 사회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공동체가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리 수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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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윤철한 하성씨앤아이 대표 "30년 버틴 비결은 본업 집중과 신뢰"
1997년 IMF 외환위기가 닥치기도 전부터 하성씨앤아이는 정보통신기술이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는 확신으로 IT 시장에 발을 들였다. 이후 약 30년간 통일부·소방방재청·국세청 등 공공기관과 SK그룹의 IT시스템 구축·운영을 도맡으며, 2005년 SK그룹 '행복동반자'로 선정된 이래 20년 가까이 협력 관계를 다져왔다. 2025년 기준 매출 135억원, 임직원 150여명 규모로 성장한 하성씨앤아이는 통일부 남북교류협력시스템 등 까다로운 공공사업을 무결점으로 수행하며 SK 클릭ESG 'A등급'과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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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나명석 프랜차이즈협회장 "배달앱 고객 데이터, 입점업체도 공유받아야"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은 외식 프랜차이즈의 핵심 인프라가 됐다. 소비자는 앱 하나로 주문하고 플랫폼은 주문과 결제, 배달 흐름을 장악했다. 하지만 정작 가맹본부와 점주는 단골 고객이 누구인지 알기 어렵다. 나명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이 지점을 프랜차이즈 업계가 풀어야 할 과제로 꼽았다. 나 회장은 1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내 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고객이 전화로 주문했느냐, 앱으로 주문했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인데 고객 관리에 필요한 데이터가 모두 플랫폼에 막혀 있다&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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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프랜차이즈협회 여의도 시대 개막…나명석 회장 "규제 선제 대응 나설 것"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서초동 시대를 마감하고 한국 정치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새 둥지를 튼다. 규제 법안에 끌려가던 과거의 수동적 대응에서 벗어나 업계 목소리를 국회에 직접 전달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주도하겠다는 나명석 회장의 강한 의지가 담긴 행보다. 나 회장은 1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내 협회 사무실에서 아주경제와 만나 “15일 협회 사무실을 국회 앞인 여의도 극동VIP빌딩으로 이전한다”며 “이는 회장 취임 직후부터 최우선으로 추진해 온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나 회장은 올해 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