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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한화모멘텀, 인도서 잇단 성과…테크 사업 탄력
한화비전이 인도 벵갈루루에서 진행한 제품 설명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이 인공지능(AI)카메라를 살펴보고 있다.
한화그룹 테크 솔루션 부문이 최근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인도를 새로운 전략적 거점으로 삼고 신기술을 앞세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최근 열린 한-인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기업간 협업이 강화 되고 있는 만큼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등에
0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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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春鬪] 철강·조선, 원하청 상생 손길 뿌리치는 노조...'勞勞 갈등' 집안 싸움까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비롯한 전국금속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선고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철강·조선 업계가 고질적인 원하청 구조 개선을 위해 협력사 직원 대규모 직고용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현장의 불만은 오히려 커지는 상황이다. 상생 협력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상 체계를 둘러싸고 원청과 하청 노조 간 이해관계 충돌이 생긴 탓이다.&
016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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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퇴사한 삼남 김동선, 테크·라이프 신설 지주사 '집중'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부사장
한화그룹 3남 김동선 부사장이 ㈜한화를 떠나 인적 분할을 앞둔 테크·라이프 사업에 경영 역량을 집중한다. 한화그룹의 3세 독립 경영 체제가 사실상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 3월 말 ㈜한화에서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사장은 그간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을 맡아 해외 개발사업과 신사업 확대 등을 총괄해왔다.
018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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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78억원…전년比 171.4%↑
OCI CI
OCI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066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171.4% 증가했다.
OCI는 이번 실적에 대해 "카본케미칼 주요 제품의 판매가 상승과 함께 피앤오케미칼 합병 및 중국 카본블랙 생산 법인 OJCB 청산 등에 따른 사업재편 효과"라고 설명했다.
주요 부문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반도체 소
018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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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美 데이터센터에 6271억 규모 발전설비 공급
HD현대중공업이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인 Aperion Energy Group(AEG)과 20MW급 힘센엔진(HiMSEN) 기반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한주석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대표, 아론 휠러(Aaron Wheeler) AEG 최고경영자
HD현대중공업이 미국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발맞춰 현지 시장 공략에 첫발을 내딛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인
02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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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터닉스, 세계 최대 규모 SOFC 발전소 본격 가동
SK이터닉스 대소원에코파크 전경
SK이터닉스가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소로, 1만6423㎡(약 4968평)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대소원에코파크는 블룸에너지의 330kW급 연료전지 120기가 적용됐으며,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0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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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美 '함정 설계 명가'와 협업...현지 진출 속도
한화가 미국 메릴랜드에서 진행되는 SAS 2026(Sea-Air-Space 2026)에 꾸린 대규모 단독 전시관에 많은 관계자들이 몰려있다.
한화오션이 미국 해군 함정 설계의 표준을 정립해 온 방산기업과 손잡고 미국 함정 건조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한화오션은 21일(현지시각)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SAS 2026(Sea-Air-Space 2026) 현장에서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와 '미국 및
0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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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품는 두산...수익성 우려 속 노조 리스크까지 '첩첩산중'
두산그룹 분당사옥 전경
두산그룹이 세계 3위 웨이퍼 제조사인 SK실트론에 대한 인수가 이달 중 마무리된다. 인수를 통해 반도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그룹 차원의 시너지가 기대되지만, 노조 갈등과 인수 후 자금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그룹과 SK측은 최근 SK실트론 매각을 위한 주요 협의를 상당 부분 마무리하고 세부 조건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특별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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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유통업 '봄철 특수' 없다…중동전쟁 여파에 소비 심리 위축
지난 4월 2일 서울 시내의 한 마트에 채소가 진열돼 있다.
중동전쟁 여파로 유통업계 '봄철 특수'가 기대만큼 나타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조사한 2026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에 따르면, 전망치가 전분기(79)와 유사한 수준인 '80'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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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PX 공급 5월 조기 회복…나프타 11만t 확보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파라자일렌(PX) 생산에 필요한 중질 나프타 11만t을 추가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원료는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게 된다.
앞서 지난 16일 PX 생산량 국내 1위인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중동발 원유·나프타 수급난이 장기화로 공급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한 바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당초 5월 한 달동안 PX 생산을 줄인 뒤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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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고층용 모듈러공법 '세계 첫' 상용화
3개 층으로 사전 제작된 이노블록 모듈이 지난달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센터파크 현장에서 적층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세계 최초로 모듈러공법을 통한 고층건물 승강기 설치․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시에 현대엘리베이터만의 모듈러공법을 알리는 '이노블록(ENOBLOC)' 브랜드도 공식 론칭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중동 등에 기술 특허를 출원 및 신청하며 글로벌 시장 선점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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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美 최대 방산전시회 참가...함정 시장 공략 속도
HD현대중공업이 SAS2026에 마련할 전시관 조감도
HD현대중공업이 미국 최대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미국 함정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이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규모 해양 방산전시회인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AS 2026)'에 한국 기업으로 최초로 부스를 꾸렸다고 밝혔다.
SAS 2026에는 전 세계 57개국에서 430여개 방산기업이 참여하며 1만600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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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포스코, 하청 직원 직고용 노사 협의체 구성...노조 설득 난항 예상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포스코센터에 걸려 있는 포스코 깃발 모습
포스코가 7000명 규모 하청 근로자 직고용 문제를 풀기 위해 노동조합과 노사 공동 협의체를 꾸렸다. 사내 대응 조직을 통해 해법 마련과 노조 설득에 나설 예정이지만 노조 측이 공식 사과와 위로 보상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험로가 예상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조업지원 협력사 직고용 대응반(가칭)'을 구성하고 직고용 이
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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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30개국 대사단, HD현대 방문..."K-방산·조선 기술력 확인"
나토 주재 30개국 대사단이 지난 14일 경기도 판교의 HD현대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의 아산홀에서 회사 관계자로부터 HD현대의 미래 비전과 기술 역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주재 30개국 대사단이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찾아 미래 비전과 첨단 기술력을 확인했다.
HD현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나토 주재 30개국 대사가 경
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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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WIRE 2026'서 차세대 초고압케이블·솔루션 공개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와이어·케이블 전시회 'WIRE 2026'에 마련된 한화솔루션 부스 전경
한화솔루션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와이어·케이블 전시회 'WIRE 2026'에 참가해 초고압케이블 소재 기술력과 순환형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WIRE 2026은 세계 주요 케이블 제조사와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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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연구∙전문위원 17명 선임...역대 최대규모
4월 14일 LG에너지솔루션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2026 신규 연구전문위원 선임을 기념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제품 개발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전방에서 이끌 2026년 신규 연구·전문위원 17명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분사 후 역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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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회장, 독일서 세계 철강사 CEO들과 탈탄소 협력 모색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14일 세계철강협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에 선정된 후 우르 달베레르 세계철강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5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협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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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던 여천NCC 가동률 60%대 반등...정부 지원 '반짝 효과'
중동 사태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 영향으로 '나프타 대란'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1일 오후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나프타 가공 설비들이 가동되고 있다.
중동발 공급망 위기에 코너로 몰렸던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회생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 지원 효과로 원료 수급 여건이 일부 개선되며 바닥을 찍었던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률이 서서히 오르고 있어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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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노바스코샤·어빙조선소와 협력 확대...CPSP 공략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오른쪽)와 어빙조선소 더크 레스코 사장이 면담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오션이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정부 및 캐나다 최대 규모 조선소인 어빙조선소(Irving Shipbuilding)와 협력에 나선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최근 캐나다 핼리팩스를 방문해 팀 휴스턴 노바스코샤 주총리 등 주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방산·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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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산업계 "원유 확보해도 숨통 안 트인다"…'희망고문' 속 불확실성 증폭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결렬되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리스크 완화 기대가 다시 꺾였다. 정부가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카자흐스탄 등 대체 공급선을 발굴 중이지만 운송 기간이나 원유 질 등을 감안하면 해법이 되기는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앞서 미국과 이란이 휴전을 선언하며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 속 산업계 전반에 일시적인 안도감이 형성됐지만, 양국 간 협상이 결렬되고 통항 제한 조치가
010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