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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라이벌'에서 지도자로…아사다 마오 "오랜 꿈 현실로"
아사다 마오
일본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 아사다 마오(34)가 지도자로 새출발을 알렸다.
아사다는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노시타 그룹에서 새로 설립한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와 '기노시타 마오 클럽'에서 지도자로서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도자라는 위치에 서게 돼 책임감의 무게를 매일 느끼고 있다"면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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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직후 걸어나왔다"…'인도 여객기 사고' 생존자 영상 보니
“비행기 안에서 나왔어요.” 흰 티셔츠에 피를 묻힌 한 남성이 절뚝이며 구급차로 향했다. 그가 걸어 나온 곳은 이륙 30초 만에 추락한 에어인디아 여객기의 잔해였다.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AI171편 추락 사고에서, 38세 영국인 비쉬와시 쿠마르 라메시가 242명의 탑승객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은 13일(현지시간) 이 극적인 생존 소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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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음식 던져?"…'문자 폭탄' 보낸 40대 주부 벌금형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자신에게 음식물을 던졌다고 오해한 40대 여성이 해당 위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무려 1833통의 문자를 보낸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달하 판사는 13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부 A씨에게 벌금 300만 원과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개인적 친분도 없던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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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 외침에도 40분 방치… 전 부인 찌른 男, 형량은 고작
법정.
이혼한 전 부인이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는 13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출소 후 10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 1심과 동일한 형량이다.
A씨는 지난해 9월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 부인 B(50)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뒤, 피해자가 몰래 신고하자 주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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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포토] "이 미모 실화?"…제시카·정수정 자매, 시밀러룩 데이트 근황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동생 크리스탈(본명 정수정)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제시카는 자신의 SNS에 “Donut squad: activate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시카와 정수정이 함께 도넛 가게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머리 위에 선글라스를 얹고, 가죽 재킷을 맞춰 입은 시밀러룩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도넛을
03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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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기 방식' 마약 투약…신남성연대 대표 결국 송치
반(反)페미니즘을 표방하는 단체 '신남성연대' 대표가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신남성연대 대표 A씨(35)를 1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인천 중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음 날인 25일 오전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그의 소변을 채취해 국
03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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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미네랄 풍부해요"…독버섯 본 챗GPT '황당' 답변
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맹독성 독버섯을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잘못 안내한 사실이 알려지며 AI의 정보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19일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에 게재된 ‘챗GPT에게 버섯 질문 절대 하면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은 16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03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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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 날벼락"…80대 운전자, 강남 식당 덮쳤다
서울 한복판에서 80대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1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8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그랜저가 인도로 돌진해 식당 앞을 덮쳤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행인 4명이 다쳤으며, 이 중 1명은 중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03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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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중국 음식?"…中 인플루언서 '차이니즈김치' 계정에 분노 폭발
약 3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차이니즈김치(ChineseKimchi)’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며, 김치의 원조를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2일 SNS를 통해 “많은 네티즌들의 제보로 해당 계정을 확인했고, 현재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고 밝히며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서 교수에 따르면 문제의 계정은
03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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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 또 논란…이번엔 징역 6개월 구형, 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0기에 정숙(가명)으로 출연했던 출연자가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구형받았다.
12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형사2단독 박경모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최모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최씨는 피해자의 왼쪽 얼굴을 여섯 차례 때리고,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바닥에 떨어뜨려 손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와
03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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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룸] "1경3000조 피해 막을까?"…日, 10년 작전 시작됐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지진해일로 밀려온 자동차가 뒤집혀진 채로 일본 미야기현 게센누마시 한 고등학교 교정에 남아있는 모습. 2019년 3월 1일 촬영.
일본 열도를 강타할 것으로 우려되는 ‘난카이 해곡 대지진’에 대해, 일본 토목학회가 피해 규모와 복구 기간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충격적인 보고서를 내놨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토목학회는 1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발생할
030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