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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민폐 카공족' 논란…서경덕 "외국인도 의아해해"
[사진=서경덕 교수 SNS 캡처[
최근 스타벅스 한 매장에서 개인용 칸막이를 세워두고 긴 시간 자리를 비운 이른바 '카공족'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외국인도 의아해한다"고 비판했다.
23일 서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SNS에 '동네 스타벅스에 외출 빌런이 있다'라는 제목과 함께 게시된 사진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어서 우려된다&quo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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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황령터널 차량 화재…"양방향 통제 중"
부산의 황령터널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부산광역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이날 8시쯤 부산 황령터널안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양방향(전포 방면, 대연방면) 통제 중"이라며 "우회 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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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탄 쏴 강아지 죽인 군인 부모 "너희 다 죽었다" 협박
경남 거제에서 비비탄을 쏴 남의 집 개를 죽음에 이르게 한 군인의 부모가 피해자에게 찾아와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멍멍이삼촌과 동행 반려견행동교정'에 출연한 피해 견주는 "한 가해자 부모가 '너희 이제 다 죽었다'고 하면서 욕하고 우리 집 사진을 찍어갔다. 또 저희를 무고로 고소하겠다고 협박까지 했다"고 말했다.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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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의결…국가안보위 최종 결정 남아"
호르무즈 해협 지나는 유조선
22일(현지시간) 이란 의회(마즐리스)가 자국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폭격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했다.
이날 이란 국영 프레스TV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의회 국가안보위원장 에스마일 쿠사리는 이같이 전하며 "최종 결정권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에 있다"고 밝혔다.
가장 좁은 곳의 폭이 약 33㎞인 호르무즈 해협은 걸프 해역(페르시아만)의 입구로 걸프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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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이란, 진정성 보이지않아 타격…내일이라도 협상준비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2일(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핵시설을 겨냥한 전날의 공습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는 데 필요했다면서 그 당위성을 주장했다.
J.D. 밴스 부통령은 이날 ABC뉴스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이나 이란의 정권 교체를 원하는 게 아니라면서 "우리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전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이란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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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버스터 투하 가능 B-2 폭격기, 美 본토 떠나 괌으로 이동 중"
B-2 스텔스 폭격기
21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 지하 핵시설을 파괴할 유일한 무기인 초대형 폭탄 '벙커버스터 GBU-57' 탑재가 가능한 공군 B-2 스텔스 폭격기를 미 본토에서 출발시켰다.
이날 로이터 통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미국 참여를 검토 중인 와중에 태평양 괌으로 B-2 폭격기들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2명의 미국 당국자가 밝혔다"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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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김용현 '내란특검 추가기소' 집행정지 신청 기각
법원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의 추가 기소에 반발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21일 서울고법 형사20부(홍동기 수석부장판사)는 김 전 장관 측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조 특검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는 특검이 수사 개시 후 첫 대상자로 김 전 장관을 추가 기소한 처분의 적법성·타당성을 법원이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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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체류 국민 19명 추가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현재까지 총 56명
21일(현지시간) 오후 외교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19명이 추가로 투르크메니스탄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이란대사관 행정직원 1명과 공관원의 가족 5명이 포함된 이들 일행은 우리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통해 육로로 투르크메니스탄에 당도했다.
현지 체류 교민 가운데 투르크메니스탄에 대피한 인원은 이날 기준으로 총 56명이다.
외교부는 "중동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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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비밀부대 경호 받는 중"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경호부대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하메네이가 이스라엘의 암살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경호조직에 신변을 맡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 경호부대는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이란 내부에 깊숙이 침투한 정황을 고려해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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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정부 갑질"…민주 "국정 바로잡기 방해 말라"
21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새 정부 인수위원회격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날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국정기획위원회가 검찰과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업무보고를 중단시킨 데 대해 "이재명 정부의 갑질과 적폐 몰이가 시작됐다"며 "'자료 유출', '답변 무성의', '공약이해도 부족' 등을 중단 이유로 들고 있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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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23일 당대표 출마선언…민주, 하나 됐을 때 가장 강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3선·인천 연수구갑)이 오는 23일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언론 공지를 통해 "23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출마 선언을 한다"고 발표했다.
박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민주당은 하나가 됐을 때 가장 강하다"며 "내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은 중단해주시길 부탁드린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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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민석 재산 의혹' 수사 착수에…與 "최후의 난동"
김민석 총리 후보자
검찰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 누락 의혹 수사에 착수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정치 개입"이라고 비판했다.
21일 새벽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병주 최고위원은 "내란수괴 일당에 대해선 추가 기소도 못 하고 풀려나게 놔두고 있는 검찰이 김 후보자에 대해선 전광석화처럼 수사에 착수하고 이를 언론에 흘렸다. 이는 검찰의 여론몰이이자 국민이 뽑은 대통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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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폭염으로 4명 사망…"도쿄 34.8도, 오사카 33.4도"
일본 전역에 이른 폭염이 시작되면서 최소 4명이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2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지난 사흘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사병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야마나시현 고후시는 평년보다 10도 높은 38.2도를 기록했고, 군마현은 37.7도, 시즈오카현은 37.6도, 도쿄 34.8도, 오사카 33.4도까지 올랐다. 이번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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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시간당 최대 50㎜의 강한 비 지속…충남 청양 사흘 193㎜
21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강한 비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누적 강수량이 150㎜를 넘는 지역이 속출했다.
연합뉴스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19일 오후 9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을 보면 충남 청양은 193㎜, 충남 부여 181.0㎜, 인천 금곡 176.5㎜, 충남 보령 175.5㎜, 충남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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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일하는 정부 평가 걸맞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 만들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일하는 정부라는 평가에 걸맞게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재명의오늘'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전날 소화한 일정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기대와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오늘도 멈추지 않고 노력하겠다"며 "울산 AI 데이터센터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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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상승 전환…"중동 정세 영향 반영"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며 에너지 수급 우려가 커지고 있는 16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표시된 유가 정보.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6주 만에 상승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5∼1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7.8원 오른 1635.5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0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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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삼성·SK 중국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장비 반입 제한 추진"
중국 시안의 삼성 반도체 공장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중국내 공장에 대한 미국산 장비 공급을 제한한다는 방침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WSJ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수출 통제 부문 책임자인 제프리 케슬러 산업·안보 담당 차관은 이번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만 TSMC에 이 같은 방침을 통보했다
0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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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협상 시한 2주는 최대치...이란 핵 포기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이탈리아 유벤투스 축구팀과 만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은 국내총생산(GDP) 5% 수준의 국방비를 써야 한다면서 미국은 예외라고 말했다.
이날 워싱턴DC에서 뉴저지주로 이동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국가들이 GD
0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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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딴딴, 은종 폭행 영상에 반박 "오히려 내가 욕설·폭언 들었다"
가수 윤딴딴(34·윤종훈)이 폭행 영상을 공개한 은종(30·손은종)에게 반박했다.
지난 18일 윤딴딴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상간 소송은 승소 패소의 개념이 아니다. 육체적 관계는 전혀 없었고 2000만원의 소송에서 외도 정도에 따라 1000만원 판결이 났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은종이 공개한 폭행 영상에 대해서는 "은종이 올린 영상은 2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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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고>
▲ 서호용씨 별세, 박성례씨 배우자상, 원영(삼성전자 책임(CL3))·윤선씨 부친상, 안소형씨(삼성전자 책임(CL3)) 시부상, 송치훈씨 장인상, 서민송씨 조부상 = 19일,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1일 오전 10시45분. ☎ 02-3410-6915
▲ 오재용씨 별세, 강정남씨 배우자상, 기석(제이큐리아서티 대표)·경숙·은숙씨 부친상, 최소현씨(네이버 디자인 마케팅 총괄 부문장
020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