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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이젠 서로 '프로'라고 불러요"
서울 중구 iM금융센터
iM라이프가 부장·팀장·센터장을 제외한 모든 조직 내 호칭을 ‘프로’로 단일화한다. 연공·근속 중심의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역량 기반의 수평적 조직문화로 전환한다는 복안이다.
iM라이프는 조직 내 호칭을 단일화하고 전문성·성장 중심 혁신적 조직문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새 호칭제는 오는 1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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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코리안리
◇코리안리
△임원 승진
▷전무 정광식 ▷상무 소병기 ▷상무대우 이재문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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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투·보험업권 대상 책무구조도 설명회 열어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금융투자·보험사 대상 책무구조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감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책무구조도 설명회를 열고 제도의 △개요 △운영 경과 △시범운영 상담 결과 등을 안내했다.
이날 금감원은 은행권에서 이뤄진 ‘임원의 관리의무 이행 적정성 현장점검&rsqu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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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도 모자라 금융권 출연까지…배드뱅크 '도덕적 해이' 우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 1조1000억원을 투입해 배드뱅크를 설립하는 등 금융 취약계층 대상 채무조정에 나서기로 했다. 빚을 갚을 능력을 상실한 사람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필요 재원이 1조5000억원이므로 추경을 제외한 금액은 금융권에 손을 벌릴 수밖에 없다. 반복되는 채무조정이 도덕적 해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금융위원회는 2차 추경안에 장기 연체채권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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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동남아·미국서 '파죽지세'…영토 확장 도모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앞줄 오른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작년 2월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해외 주주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이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시장에서 적극적인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DB손보는 베트남을 발판삼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주변 동남아 국가로의 진출 확대를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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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파트너십·라이선스·디지털 앞세워 경쟁력 강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왼쪽부터),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아드리안 수헤르만 리포그룹 MPC대표, 존 리아디 리포그룹 대표가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노부은행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저출생·고령화로 정체 상태에 빠진 국내 생명보험 시장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현지 은행이나 증권사를 인수하는 등 광폭행보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이라는 목표에 다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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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인오가닉' 전략으로 해외시장 '정조준'
삼성화재는 2019년 캐노피우스에 처음으로 지분을 투자했다. 당시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왼쪽)과 마이클 왓슨 캐노피우스 회장이 영국 런던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화재가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 전반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해외시장에서 전략적 지분투자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세계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복안이다.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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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부진해도 투자로 상쇄…이익 창출 경로 갈린 보험사
올해 들어 주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이익을 창출하는 경로가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다. 손보사들은 대체로 보험손익이 부진해 투자손익을 통해 만회했다. 반면 생보사들은 보험손익이 늘었지만 투자손익이 쪼그라든 경우가 많았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손보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보험손익 합계는 1조7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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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압박에 대출 문턱 높이는 은행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압박하자 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고 나섰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18일부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장 만기를 50년에서 30년으로 축소한다. 만기가 짧을수록 매년 갚아야 하는 원리금 부담이 커져 차주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높아진다. 결국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영업점장 전결 우대금리도 0.25%포인트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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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건전성 수치·제도 격변…생보업계, 규제 완화 제안 추진
보험사 재무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 중 하나인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올해 1분기에만 8.7%포인트 하락하면서 200% 선마저 무너졌다. 지급여력비율이 급락하는 와중에 관련 제도도 계속 바뀌고 있어 업계는 지표 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생명보험업계는 건전성 관련 제도 완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각 회사 의견을 모아 금융당국에 제안할 방침이다.
금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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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요양사업 본격 진출…경기 고양에 부지 확보
하나생명이 본격적으로 요양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KB·신한에 이어 하나금융그룹도 요양사업 진출을 공식화하면서 주요 금융그룹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하나생명은 전날 자회사 ‘하나더넥스트 라이프케어’의 법인설립 등기를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초대 대표에는 황효구 하나은행 글로벌그룹장이 선임됐다.
하나더넥스트 라이프케어는 요양사업을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노인복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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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연중 자살예방 캠페인 '비 리브 유' 전개
한강 다리 위에 SOS생명의전화가 설치돼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자살예방 캠페인을 확대해 대상 연령에 따른 맞춤형 ‘마음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생명보험재단은 자살예방을 위한 연중 캠페인 ‘비 리브 유(Be:liveU)’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OS생명의전화 개선 △마음의 전화 신설 △자살예방 포럼 개최 △청소년 자살예방 활동 확대 △노인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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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보, 성인 대상 건강보험 선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성인 대상 건강보험으로 상품군을 확장했다. 전화·대명 상담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페이손보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건강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상품은 △암 △유사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진단비와 응급실 내원 진료비를 보장한다. 기본 보장 외에 중대 질환, 여성 질환, 소화기 질환을 비롯한 8가지 특약
0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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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종섭 서울대 교수 "새 정부, 가상자산 기관투자자 육성해야"
이종섭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종섭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이재명 정부의 가상자산 관련 정책과제 1순위로 ‘기관 투자자 육성’을 꼽았다. 기관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고 양질의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생태계가 형성되고 플랫폼화하는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업이
0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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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결국 없어지나…금감위 신설 유력
국정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금융감독체계 개편 논의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이관하고, 금융감독 기능을 금융감독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로 개편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정기획위는 경제1분과를 통해 이번 대선 기간 화두에 올랐던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논의한다. 경제1분과에는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분과장으로 당내 오기형 의
0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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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지난해 정보보호에 148억원 투자…인력도 늘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지난해 보안 관련 투자에만 150억원 가까이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는 지난해 정보보호 부문에 약 148억원을 투자해 보안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두나무 전체 정보기술(IT) 부문 투자 1543억원 중 9.6%에 해당하는 규모다.
두나무는 2021년부터 매년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늘렸다.
0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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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충돌, 금융권도 영향권…가상자산 시장 '충격'
서울 시내 한 귀금속 매장
이스라엘과 이란이 충돌하면서 중동에 지정학적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금 가격은 상승하고 가상자산 가격은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도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태가 장기 국면으로 접어들면 물가 상승과 그에 따른 금리 조정 등 전방위적인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동에 지정학 위기가 고조된 이후 금융시장에서는 전형적인 위험 회피적인 흐름이 관측됐다.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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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21번째 '63빌딩 수직 마라톤' 개최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2025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런(RUN)’ 행사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63빌딩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의 ‘수직 마라톤’ 행사가 21번째 대회를 맞이했다. 올해 대회부터 63빌딩을 총 6번 오르는 챌린지 부문이 신설됐다.
한화생명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2025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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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영유아 응급 질환 관련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한화손해보험이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응급 질환과 관련한 특약 5종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
한화손보는 △열성경련 △크룹·후두개염 △알레르기 자반증 △저산소증 동반 특정 질병 등에 대한 진단비와 고열 동반 응급실 내원 치료비를 포함해 총 5종이 최대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보험업계의 특허권에 해당하는 배타적사용권은 해당 상품에 대해 일정 기간 독점판매 권한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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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사내 소통 플랫폼, NGO로 확산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왼쪽부터),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12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땡큐토큰’ 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성원 간 감사·칭찬·격려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만든 우리금융그룹의 자체 소통 플랫폼 ‘땡큐토큰’이 외부 기관으로 확대된다.
024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