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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의 Y] 대기업도 '호시탐탐' 노리는 중소가전…'구독' 힘 보탠다
LG전자가 출시 예정으로 개발 중인 음식물처리기 설치 예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중소·중견업체들이 진출한 가전 시장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최근에는 필수가전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음식물처리기까지 선전포고를 하며 가전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안산시 내
110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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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의 Y] '냉난방공조' 뭐길래…삼성·LG 올해 키워드로 부상
천장형 냉난방 실내기(맨 왼쪽) 등 공조 제품을 테스트하는 모습.
올 들어 가전업계에서는 냉난방공조(HVAC)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인 탈탄소, 친환경 기조 영향으로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관련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냉난방공조는 온도·습도·공기 흐름
0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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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의 Y] 'AI 게임체인저' HBM…메모리도 '맞춤형' 시대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고대역폭 메모리(HBM)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반도체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의 빠른 성장으로 HBM 시장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들의 경쟁 양상도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
1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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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의 Y] '다이어트' 돌입한 SK매직… AI로 재도약 시동
SK매직 본사가 위치한 삼일빌딩(서울시 종로구) 외부전경.
가전 렌털 업계의 대표기업 중 한 곳인 SK매직이 최근 들어 고강도 다이어트에 나섰다. 그룹 차원의 '리밸런싱'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글로벌 가전업체들도 주방가전 등 SK매직이 두각을 보였던 시장까지 영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어서다.
0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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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의 Y] LG이노텍, 카메라모듈 캐파 감소… "산출법 변경"
LG이노텍이 올해부터 카메라모듈 생산능력(CAPA·캐파) 산출 기준을 변경하면서 회계상 생산능력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카메라모듈 생산능력은 1억6741만개로, 전년 동기(2억1412만개) 대비 21.8% 감소했다.
01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