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지의 Fin Q] '디지털 화폐'가 뭐죠…미리 써보고 싶다면 이렇게
다음 달부터 석 달간 일반 금융소비자가 디지털화폐(CBDC)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됐다. CBDC는 한국은행처럼 각국 중앙은행이 제조·발행·유통하는 디지털화폐를 말한다.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CBDC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실물 화폐와 형태만 다를 뿐 같은 화폐 가치를 지닌다.
한은은 다음 달
04달전
-
[김수지의 Fin Q] 골프에 빠진 금융…"고객 관리·인지도 상승 효과"
지난해 9월 개최한 제17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금융권이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자체 골프대회에 주력하고 있다. VIP 고객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데다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어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꼽히고 있다.
주요 금융지주는 모두 매년 골프대회를 열고 있다. 신한금융은 1
04달전
-
[김수지의 Fin Q] 금값 오른다는데…1600원으로 '금테크' 하는 법
최근 재테크족 사이에서 단연 금이 주목받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환율 변동성 확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 등 올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높은 수익률보단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을 찾고 있다.
금값은 올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 시점에서 누구나 투자를 고려해 볼 만하
04달전
-
[김수지의 Fin Q] 너도나도 쓰는 '모임통장'…특장점 총정리
신한은행의 ‘쏠(SOL)모임통장’ 관련 이미지
올해 들어 은행권에선 ‘모임통장’ 경쟁에 불이 붙었다. 인터넷전문은행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시장에 주요 시중은행까지 참전하면서다. 신상품을 출시하거나 마케팅을 강화하며 공략에 나서고 있다. 그만큼 모임통장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늘고 있어 은행별 상
04달전
-
[김수지의 Fin Q] '신의 직장'이라더니…기업은행, 왜 피켓 들고 나왔을까
27일 오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사 앞에서 기업은행지부 노조원들이 파업 집회를 하고 있다.
기업은행 노동조합이 사상 첫 단독 파업에 나서며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른바 ‘신의 직장’으로 불렸던 과거와 달리 시중은행보다 낮은 임금 등 처우를 개선해달라는 게 핵심이다.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추가 파업도
07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