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기의 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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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의 핀하이] 계속되는 금융권 횡령…책무구조도 '공염불' 우려 금융권에서 횡령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6년간 발생한 횡령 규모는 1804억원에 달한다. 올해 들어 발생한 것만 해도 10건, 총 14억135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마저도 최근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105억원 규모의 횡령은 제외된 수치다. 해당 사고가 횡령이 아닌 사기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은행서 매0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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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의 핀하이] 금리 인하 기대감 '솔솔'…가계대출도 증가세 미국 등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시중금리는 이와 같은 분위기에 편승해 이미 내림세를 탔다. 다만 잠시 주춤했던 가계대출 수요가 시중금리 하락으로 인해 급증하면 금융당국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하거나 개별 은행이 가계대출 증가세 조절에 나서는 등 상승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01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