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의 Fin Q
-
[김수지의 Fin Q] "비대면 금융사고, 은행 보상 신청하세요"…'자율배상 제도'가 뭐지? 보이스피싱 관련 이미지 은행권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 소비자의 비대면 금융 피해를 분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 사기 피해액 일부를 지급하는 ‘자율배상 제도’를 시행하는 가운데 최근 첫 배상 사례가 나왔다. 향후 자율배상 제도의 활성화를 통한 은행권의 책임 분담 노력이 보다 확대할 전망이다.11년전
-
[김수지의 Fin Q] 특화점포부터 유산 정리까지…시니어 모시는 은행, 어떤 서비스 있지? 하나은행이 지난 4월 상속 집행 전문 센터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개관한 모습. 이곳에서는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유산 정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 시니어 고객을 공략하는 은행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디지털에 취약한 시니어 맞춤형 점포를 운영하거나 최근엔 사후 유산을 정리해 주01년전
-
[김수지의 Fin Q] 금융권 '내부통제' 핵심…7월 '책무구조도' 도입 주목받는 이유 책무구조도 개념도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배분한 이른바 ‘책무구조도’가 오는 7월 도입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임원은 물론 대표이사도 금융사고 발생 시 자칫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도입이 한 달가량 남은 상황에서 우선 적용되는 금융지주, 은행권이 책무구조도 마련에 분주해진 모습이다11년전
-
[김수지의 Fin Q] 382조 시장 '퇴직연금'…은행권 '고객 유치' 경쟁 치열, 왜? 신한은행의 '신한 쏠(SOL) 뱅크' 앱 내 '퇴직연금' 안내 모습 매년 성장하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은행들의 경쟁이 불붙고 있다. 이른바 ‘이자 잔치’를 벌인다는 비판 속 이자이익을 대체할 새 수익원을 찾기 위해서다. 늘어나는 퇴직연금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은행들은 다양한 방식으01년전
-
[김수지의 Fin Q] "작년 피해액만 1965억"…보이스피싱 '안심 차단'하는 법?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주의 안내 문구 정부가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한 종합적 대책을 마련한다. 올해 상반기 내 여신 거래 등 보이스피싱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향후 범죄에 대한 처벌 역시 강화해 범정부 차원에서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11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