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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네 리뷰] 편견과 싸우는 코미디 영화 '웅남이'
"낭만적이네요. 이 조명, 온도, 습도···." 한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남긴 말이다. 장소, 날씨, 몸 상태 등 하나하나가 모여 '분위기'를 만든다는 의미다. 영화도 마찬가지. 그날의 기분, 나의 경험이 영화의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최씨네 리뷰
6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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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네 리뷰] '매운맛' 없어도 재밌잖아…영화 '카운트'
"낭만적이네요. 이 조명, 온도, 습도···." 한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남긴 말이다. 장소, 날씨, 몸 상태 등 하나하나가 모여 '분위기'를 만든다는 의미다. 영화도 마찬가지. 그날의 기분, 나의 경험이 영화의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최씨네 리뷰
2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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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네 리뷰] 리드미컬하고, 힙하다…MZ세대 겨냥한 '서치2'
영화 '서치2' 스틸컷
흔히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라고 부른다. 우리는 그 정보의 바닷속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는다. 개인의 정보는 물론 현재 상태까지 말이다.
2017년 개봉한 영화 '서치'는 정보의 바다, 인터넷의 특성을 살려 차진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만들어냈다. 스릴러 영화의 특성을
0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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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네 리뷰] 우리 곁 수많은 '다음 소희'를 위해
영화 '다음 소희' 스틸컷
실화의 힘은 세다. 같은 이야기더라도 관객들은 실화를 다룬 이야기에 조금 더 마음이 쓰이기 마련이다. 소재나 개연성을 뛰어넘는 설득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관객들은 실화가 주는 힘과 무게를 고스란히 받아들인다. 만드는 이들이 깊이 고민하고 접근해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영화
02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