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의 Fin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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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소상공인 이자환급 챙기세요"…연말부턴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도 한눈에 서울 시내 한 은행의 대출 창구 모습 은행권이 민생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차주에게 환급한 이자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1금융권은 물론 중소금융권의 차주에게도 올해 대출 이자를 적극 환급한 결과다. 금융당국은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연내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공시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n09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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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불황형 대출' 급증…도움받을 '서민 금융 지원' 뭐 있나?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인근에 폐업한 상점 모습 최근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이른바 ‘불황형 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1·2금융권의 대출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저신용 차주가 늘어난 탓이다. 이에 서민을 위한 자금 지원은 물론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등 금융권의 복합010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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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너도나도 특허 획득 경쟁"…보험사의 '배타적사용권'을 아시나요 고객이 보험 약정서를 작성하고 있다. 보험 특허권으로 여겨지는 ‘배타적사용권’을 얻기 위해 보험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심사 기준이 강화되면서 배타적사용권 획득이 어려워진 한편 상대적으로 차별성은 더 강조할 수 있게 되면서다. 동시에 소비자는 보다 유용한 보험 판단 기준으로 활용하게 됐다. &nbs1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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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뒤죽박죽 금리, 2금융이 더 싸다…요즘 대출 왜 이런가요? 한 은행 영업점의 대출 창구 모습 최근 대출 금리가 통상적인 시장 흐름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금융권 대출 금리가 1금융권보다 낮거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점차 오르는 반면 신용대출이 떨어지는 등 왜곡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가계부채가 폭증하면서 금융당국이 은행에 관여하는 이른바 '관치금리'의 영향이1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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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우수인력 여기로"…하반기 은행권 취업 원한다면 '박람회' 주목 다음 달 21일부터 양일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관련 이미지. 은행을 비롯해 금융권 취업 준비생을 위한 최대 규모 채용 행사가 열린다. 올해 상반기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등 이슈로 은행권의 채용 인원이 절반으로 줄어든 만큼 이번 박람회는01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