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성의 RE: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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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의 RE:스페이스] 서울 최후 '달동네' 백사마을, 3200가구 규모 동북권 핵심단지로 부상 변경된 정비계획안이 반영된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백사마을) 조감도.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104)마을’이 동북권 일대 명품 주거 대단지로 환골탈태를 앞두고 있다. 최근 서울시 통합심의에서 재개발 정비계획안이 최종 확정되면서다. 특히 7개 분야 통합심의를 통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면서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03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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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의 RE:스페이스] 노량진에 가려진 낙후지역…천지개벽 앞둔 상도동 재개발 상도14구역 조감도. 입지적 잠재력에도 서울의 노후 주거 지역으로 남아 있던 동작구 상도동 일대 정비사업 추진이 잇달아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선정과 사업성 개선방안 도입에 힘입어 상도 14·15구역 개발이 최근 속도를 내는 중이다. 일대에만 6000가구의 신축 단지가 들어서면서 낙후 지역인 상도 3&m43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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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의 RE:스페이스] 준공업지역 '용적률 400%' 적용 시동…커지는 '서남권 대개조' 기대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기계금속 집적지 전경. 약 20㎢에 달하는 서울 내 준공업지역을 현재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같은 고급 주거지역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서울시의 청사진이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 서울 준공업지역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최대 400%로 올리고, 면적 제한 규정 등을 삭제해 효율적인24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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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의 RE:스페이스] 목동 11단지도 밑그림 속도…환골탈태 앞둔 양천구 신시가지 서울 양천구 목동 7단지 모습. 서울 양천구 목동과 신정동 일대 재정비 사업이 올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비사업 속도가 가장 느렸던 목동 신시가지 11단지도 최근 주민 공람을 확정 지으면서다. 올해 상반기 목동 14개 단지의 정비계획 공람이 마무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목동 재정비 사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빠르게04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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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의 RE:스페이스] '노치원' 받고 인허가 속도 내는 여의도…천지개벽 '눈앞' 영등포구 여의도동 내 한 재건축 아파트. 서울 여의도가 다시 한번 천지개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제금융 특구와 한강 개발사업 인프라 조성에 이어 최근에는 그간 지지부진했던 여의도 노후아파트들의 정비사업 역시 본궤도에 속속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커지는 정비사업 기대감에 일대 매물이 줄면서, 지난달 여의도 재건축 시장도 사상 최초로04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