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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문종수 웨이웨어러블 대표의 편의점 경영철학
문종수 웨이웨어러블 대표.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문종수 웨이웨어러블 대표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지금은 스타트업을 키워내고 있는 건실한 청년 사업가지만, 앞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04학번 학생 문종수는 다소 무모한 도전도 성공으로 이끌어내는 청년이었다. 군 입대를 위해 휴학한 문 대표는 당시 군입대가 밀리면서 1년의 시간이 남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남는 기간에 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 중 집에 돌아가는 길에 문뜩 임대문의가 붙어있는 빈 상점을 봤다”며 &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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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문종수 웨이웨어러블 대표 “스타트업 준비하지 말고 바로 실행하라”
문종수 웨이웨어러블 대표(아랫줄 가운데)와 웨이웨어러블 직원들 모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최근 뷰티(Beauty)시장이 각광을 받으면서 로레알(L’Oreal)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은 축적된 노하우와 다양한 형태의 기술을 무기로 사물인터넷(IoT)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뷰티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 성장성이 높은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국내기업도 피부의 수분과 자외선(UV) 수치, 습도 등을 분석해 스마트폰에 제공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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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문영 우리골프 대표 “국내 골프장,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됩니다”
이문영 우리골프 대표는 "김영란법이 발효되면 접대골프 행태는 거의 사라질 것"이라며 "골프장들은 고비용 구조를 바꾸거나 대중제골프장으로 전환 등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란법 발효 땐 접대골프 사라져 대중골프장 전환등으로 활로 찾아야 최고 20배인 골프장관련 세금 낮추고 골프문화 향상해야 진정한 골프선진국 사무실 반을 ‘골프人 사랑방’으로 꾸며 골프장 컨설팅·마케팅 분야 적극 진출&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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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재석 카페24 대표 "온라인 기반으로 한 창업 생태계 넓혀나갈 것"
이재석 카페24 대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인터넷 서비스 시장은 이제 막이 올랐습니다. 창의를 가진 누구나 카페24를 통해서 전 세계 고객들의 마음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16일 아주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를 17년째 경영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연평균 10%씩 성장해 오는 2018년 2311조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8년 63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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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신혜성 와디즈 대표 "크라우드펀딩 개척자 되겠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개척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개척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15일 크라우드펀딩 중개업 선도업체로 불리는 와디즈의 신혜성 대표가 아주경제 신문과 만나 제시한 경영 철학이다. 정보·통신(IT)기반의 새로운 금융시장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크라우드펀딩 중개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와디즈가 해야할 일은 다른 업체와의 경쟁이 아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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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와디즈 창업 계기는?..."좋은 기업에 자금융통"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좋은 기업들이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가 창업에 뛰어든 계기를 묻는 질문에 한 대답이다.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신 대표는 와디즈를 창업하기 전에는 월급을 받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는 산업은행 기업금융 담당,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로 일하면서 금융업에 대한 식견을 쌓았고 와디즈 창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신 대표는 "창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핀테크라는 용어도 없었다"며 &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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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정양호 청장 "'속도·소통·협업'으로 기업 애로 해결"
정양호 조달청장 "'속도·소통·협업 행정'으로 기업 등 정책수요자의 애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1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효율성이 최우선인 기업에게 시간이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라며 "형평성에 초점을 둔 정부가 기업의 속도를 맞추는 건 당연히 어려운 일"이라고 운을 뗐다. 지난 2월 부임한 그는 조달청 직원들에게 '속도 행정'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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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광호 휴가건설 대표, "부동산개발 업계의 스티브잡스를 꿈꾼다"
김광호 휴가건설 대표가 9일 아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휴가건설을 애플처럼 신세계를 여는 종합 부동산 회사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김광호 휴가건설 대표는 연세대학교에서 건축 공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특히 건축시공 및 시공관리(CM) 박사 학위 취득 당시 공동주택의 계획특성이 사업타당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내놓음으로써 경영 철학의 기틀을 다졌다. 1995년 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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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광호 휴가건설 대표, "'엠브릿지', 세종시 방축천에 랜드마크될 것"
김광호 휴가건설 대표가 9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세종시 방축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세종시 방축천 상업시설을 제안 공모 방식으로 한 것은 새로운 시도이고, 상당히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고 있다. 명품도시 건설이라는 기획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식이다. 건설이 아닌 건축물을 만들고 싶다는 휴가건설의 경영 이념과도 세종시 프로젝트가 가장 잘 맞아떨어진다." 김광호(45) 휴가건설 대표는 9일 서울 강남구 휴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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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자율주행차 머잖아 상용화…변해가는 환경, 안전하게 만들어야죠"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세상에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3가지 직업이 있습니다. 판사와 의사, 그리고 교통안전가. 판사, 의사와 달리 교통안전가는 자신이 누굴 죽이고 살리는 지 모릅니다. 도로 상황을 1%만 다르게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