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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SUN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조동민 회장 "가맹사업진흥법 개정으로 낡은 산업 규제 개선해야"

    조동민 회장은 가맹사업진흥법 개정을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프랜차이즈 교육 전문기관을 지정해야 업계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규제만이 아닌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는 것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상생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이지요. 때문에 가맹사업진흥법 개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가맹사업진흥법 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맹사업거래법은 그동

  • [아주초대석] 소성모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 "핀테크시대, 은행 위기 아닌 기회"

    ▲ 소성모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아주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핀테크(fintech) 기업들 때문에 은행이 존폐의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가 있는데 은행이 없어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은행은 형태만 바뀌어 왔을 뿐 로마시대에도 있었습니다. 핀테크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은행의 계좌가 필요합니다. 오히려 핀테크가 은행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입니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 [아주초대석]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는 어떤 곳?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스마트금융으로 대표되는 금융시장의 환경변화로 인해 은행 업무 대부분이 스마트기기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NH농협금융 스마트금융부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성모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지난 2011년부터 4년째 스마트금융부를 이끌어오고 있다. 지난 198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소성모 부장은 기획팀장, 상호금융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스마트금융부는 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ATM 기기 등 비대면 채널을 운영하고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편리

  • [아주초대석] 최주섭 KPRC이사장, 쓰레기도 '자원화'…재활용산업발전·환경복지국가 '선도'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성수대교 붕괴사고 후 20년이 지난 지금도 변하지 않은 것은 ‘안전불감증’이다. 무엇보다 환경안전은 인류의 대재앙을 막아야하는 원초적 보루(堡壘)이다. 지구의 천연자원을 마음대로 쓸 권한이 있다고 착각한 인류의 오만이 대자연의 분노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무리한 산업화의 결과는 이른바 자원전쟁의 성패에 달려있다. 자원부족국가인 우리나라로서도 고민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꺼내든 카드가 ‘자원순환사회’이다. 자원소비 후 폐

  • [아주초대석] 최주섭 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 이사장, 그는 누구인가?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최주섭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은 2003년부터 도입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따라 제품과 포장재의 제조·수입·판매 사업자의 포장재 재활용 의무를 대행하는 조합 업무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공제조합에서 하는 일은 크게 △재활용의무생산자의 회수·재활용의무 대행 및 분담금 징수 △포장재 재질 구조개선 평가제도 운영 △재활용 의무이행 인증 사업 △유통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과의 공동 홍보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한

  • [아주초대석]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 “게임 산업의 미래? 존경받는 게임인에게 달렸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존경받는 게임인(人). 지난해 11월 첫 발을 내딛은 게임인재단의 설립목적이자 비전이다. ‘게임으로 생각하고 게임으로 살아가는 게임인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탄생한 게임인재단은 게임을 향한 그릇된 편견과 규제 정책을 개선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시에 중소개발사를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국내 게임 산업의 근간을 든든히 지켜내고 있다.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은 게임인들이 존경받는 세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끊임없이

  • [아주초대석] 게임인재단, 게임업계 유토피아를 꿈꾼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지난 2013년 11월 설립된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은 게임업계 상생을 도모하고, 게임인들의 위상을 제고하며, 게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민간 단체다. 올해 기획재정부 고시 지정기부금단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 사업은 중소 게임 개발사 지원 사업인 ‘힘내라 게임인상’을 비롯, 게임인을 꿈꾸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 사업인 ‘나의 꿈, 게임인 장학금’, 게임업계와 타 문화와의 교류

  • [아주초대석] 김귀열 슈페리어 회장은?

    김귀열 회장 ◆김귀열 슈페리어 회장은 47년전인 1967년 의류업체 ‘동원섬유’를 창업한 후 반세기 가까운 세월동안 한 길을 걸어온 사업가이자 골프마니아다. 그가 일군 슈페리어의 대표적 브랜드 ‘SGF 67’에서 67은 창업연도를 의미하기도 하고 골퍼들에게 ‘꿈의 스코어’인 67타를 뜻하기도 한다. 그는 창업 이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빚을 지지 않고 기업을 운영해온 것으로도 유명

  • [아주초대석] 김귀열 슈페리어 회장,“최경주 발굴에 보람, 골프박물관·슈페리어재단 통해 사회에 기여해야죠”

    김귀열 슈페리어회장은 "골프사업으로 돈을 벌었으니 골프를 위해 이익을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1967년 창업 후 골프의류 한 길 걸어 반세기동안 ‘무차입 경영’으로 정평 갓 프로된 최경주 ‘눈매’보고 후원 결정 스포츠 마케팅 성공 사례로 자부심 올해초 강남에 세계골프박물관 만들어 ‘받은 것은 돌려준다’는 좌우명 실현" 프로골퍼 최경주(SK텔레콤)

  • [아주초대석] 강창희 "퇴직한 남편이 사랑받는 법? 새 일을 해라"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일본에서 은퇴 후에도 사랑 받는 남편은 어떤 사람일까요. 자상하거나 가정적인 남자가 아닌 집에 없는 남자죠." 강창희 대표는 퇴직 후에도 어떤 일이든 찾아 꾸준히 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오래된 부부가 단둘이 있는 것 자체가 불화를 낳을 수 있다"며 "남편이 은퇴한 후 갑자기 장시간 함께 있다가 황혼 이혼을 택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부부가 단둘이 사는 기간이 평균 1.4년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