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인사이트

2025.07.14 MON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서상기 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 프로필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는 1946년 대구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서 총재는 1976년 미국 드렉셀대학교대학원에서 공학 박사를 수료, 포드자동차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국내에 들어와서는 6년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직을 수행했으며, 호서대학교에서 5년간 환경안전공학부 교수를 지냈다. 이후 서 총재는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당 과학기술지원특위 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분과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대구 북구

  • [아주초대석] 최중경 "미국 짝사랑, 위안부 합의는 아마추어 외교"

    최중경 한국공인중계사회 회장은 5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안보가 흔들리면 경제도 소리없이 사라지게 된다"며 외교와 안보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주경제 김부원·김은경 기자= "안보가 흔들리면 경제도 소리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5일 만난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동북아 안보와 경제 협력 차원에서 한·미 동맹이 가진 의미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처럼 강조했다. 최중경 회장은 22회 행시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 [아주초대석] ​최중경 공인회계사회장 "회계 왜곡이 저성장 주범"

    최중경 한국공인중계사회 회장은 5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회계가 바로 서야 국가와 경제도 바로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김부원·김은경 기자= 올해는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정치·사회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회계 부정 탓에 불거진 '대우조선해양 사태'도 금융·산업계를 얼룩지게 한 큰 사건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수장으로 6월 새로 선출된 최중경 회장이 느낄 책임감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최중경

  • [아주초대석] 이원복 KTL 원장 "K-STAR기업 육성이 KTL의 미래"

    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은 4일 "K-STAR기업 육성사업을 KTL의 향후 50년을 위한 든든한 뿌리로 삼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항공기용 부품을 생산하는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는 4억5000만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 개발 신규 국책과제를 수주했다. 매출 역시 전년 대비 약 10억원이 늘었다. #승강기 관련 전문기업 ㈜미주하이텍은 에스컬레이터용 역주행방지장치 및 엘리베이터용 손끼임 방지장치를 연구개발해 대구 지하철에 50대를 신

  • [아주초대석] 양창수 토니모리 사장은 누구

    양창수 토니모리 사장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양창수 토니모리 사장은 화장품 마케팅 분야 전문가다. 특히 단기간에 브랜드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양 사장은 1964년생으로 전북 익산 남성고, 고려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아모레퍼시픽에서 백화점 사업부장·상무, 에뛰드하우스 대표이사,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담당 부사장 등을 지냈다. 이후 신세계인터내셔널에서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 부사장으로 일해 왔으며, 작년 11월 사장으로 토니모니에 합류했다.

  • [아주초대석] 양창수 토니모리 사장 "中 넘어 중동·유럽까지…가성비 높은 'K뷰티'로 영토확장"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화장품 브랜드숍(단일 브랜드 매장) '토니모리'가 올해로 설립 10년을 맞았다. 토니모리는 '멋진'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토니(Tony)와 '담는다'라는 일본어 모리(もり·Moly)'를 합친 말로 '아름다움을 담는 곳'을 모토로 2006년 8월에 탄생했다. 토니모리는 지난 10년간 국내 대표 브랜드숍으로 성장했다. 특히 과일·동물 모양을 본뜬 독특한 화장품 용기(패키지)로 중국은 물론 중동, 러시아 등의 해외 소비자까지 사로잡았다. 토니

  • [아주초대석] 김관영 한국리츠협회 회장 “임기 끝나 아쉽지만 리츠 시장 커져 보람”

    김관영 한국리츠협회 회장이 지난 28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회장 재임 기간 동안 리츠법 전면개정을 마무리하지 못해 아쉽지만, 리츠 시장 규모가 커진 것은 다행”이라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2016년은 김관영 회장에게 특별한 해다. 그는 올해를 끝으로 4년 동안 맡았던 한국리츠협회 회장직을 내려놓는다. 2009년 설립된 리츠협회는 현재 26개의 회원사로 이뤄져 있다. 김 회장은 2013년 제3대 회장에 취임해 지금까지 협회를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은 201

  • [아주초대석] 김관영 한국리츠협회 회장 “규제 완화 통해 리츠 시장 활성화에 집중”

    김관영 한국리츠협회 회장이 지난 28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포지티브 방식인 리츠법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해외에선 리츠를 상장할 때 상장심사는 당연히 받지만, 인가를 받는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상장심사도 받고 인가도 따로 받으니 시어머니가 두 분 계신 거죠.” 28일 서울 중구 '제이알투자운용' 사무실에서 만난 김관영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임기를 끝내며 가장 아쉬운 점에 대해

  • [아주초대석]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는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그로쓰힐자산운용을 이끄는 김태홍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초창기 멤버이며 세계적인 운용사인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을 거친 베테랑 운용역이다. 템플턴에서 있을 때까지만 해도 김 대표의 꿈은 ‘아시아지역 헤드’였지만 국제 금융위기 두 번이 그의 인생을 바꿨다. 먼저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터지면서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함께 일했던 박건영 대표가 브레인투자자문을 설립했다. 김 대표는 당시를 회상하며 “우리나라는 기업과 주가가 지극히 저평가됐던 상황&r

  • [아주초대석]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 "금리가 오르면 주가도 오른다"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는 28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최근에는 돈의 값어치가 높아지고 있는 시대"라며 "금과 같은 안전자산도 버티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증권 시장에는 ‘주식은 어닝(awning)의 함수’라는 격언이 있다. 주식 시장이 심리에 따라 움직이다가도 결국엔 실물 경제의 영향을 받고, 실적에 의해 좌우 된다는 것이다.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는 이와 같은 가장 기본적인 원칙에 따라 고객의 자산을 운용하는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