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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3 SUN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윤기림 대표 "돈 관리 기본은 통장 꼬리표 달기"

    윤기림 리치빌재무컨설팅 대표가 24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돈 관리를 잘하기 위해선 통장 꼬리표 달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2017년이 시작되고 어느새 1분기도 훌쩍 지났다. 올해 꼭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했지만, 돈 관리를 처음 목표대로 하지 못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주식, 부동산 등 재테크로 돈을 불리기에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다. 목표만 높게 세워 무턱대고 추진한다고 재무설계나 재테크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기본에 충실해야 하며, 시장 상황에 맞는 현명한

  • [아주초대석] ​“바다는 어민들 터전…수산업 중요성 되돌아 봐야”

    김임권 수협회장은 수협이 어민들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창구역할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더 강한 수협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여의도 면적 15배 만큼 국토면적이 늘었다고 발표했. 어민들 살아가는 터전인 갯벌과 바다를 간척해서 늘어난 땅들을 보면서 어민들이, 수산업이 얼마나 더 참고 희생해야 하는 것인지 침통하고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간척으로 국토면적이 늘어난 것이 결코 자랑

  • [아주초대석] "제대혈 줄기세포 화장품 'GD11' 국내 돌풍, 해외 성공 자신"

    강스템바이오텍 이태화 대표이사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바이오기업 강스템바이오텍이 최근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 회사는 그간 아토피 피부염·류머티즘 관절염 등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주력해왔다. 지난 3월에는 강스템바이오텍 창업주인 강경선 대표이사를 이사회 의장 겸 최고기술총괄책임자(CSO)로 임명하고, 이태화 수석부사장을 새 대표로 선임하는 경영진 개편도 단행했다.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강스템바이오텍의 '구원투

  • [아주초대석]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누구?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8대 회장.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무경 회장은 2016년 1월 여성기업인들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8대 회장에 오른 인물이다. 그는 취임 당시 대통령 직속 ‘여성경제인위원회’ 설립과 여성경제인 명예의 전당 및 ‘여성경제연구소’ 설립, 여성경제인협회 공동브랜드 개발, 협회 ‘서로사랑 네트워크’ 구축 등이란 공약을 내걸었고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 여성경제 관련 세미나 등에 참석하면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등 역대 회장

  • [아주초대석] 한무경 여경협 회장 “여성기업인 40%...그들 위한 대통령 직속 전문위 설립”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이번 ‘장미 대선’을 통해 다음 정권에선 꼭 대통령 직속 ‘여성경제위원회’와 여성기업인 전문연구기관인 ‘여성경제연구소’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여성 관련 정책에 대한 공약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여성기업인을 위한 내용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대선 주자들이 중소기업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기업인 내용은 따로 언급되는 게 없습니다. 우리 여성기업은 전체 사업

  • [아주초대석] 윤종규 KB금융 회장 "임직원 인사는 공정하게"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 행장.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KB금융의 자랑거리로 '끈끈한 결집력과 추진력'을 꼽았다. 윤 회장은 "임직원들 간 응집력과 무서울 정도로 치고 나가는 추진력은 KB금융의 뛰어난 장점이자 오늘날의 KB를 만들어온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문화는 많은 직원들이 함께 위로하거나 축하하는 경조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KB금융만의 강점이자 독특한 문화를 더욱 공고하게 이어주고 싶다"고

  • [아주초대석]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유기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 행장.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5년 만에 순이익 '2조 클럽'에 재진입한 KB금융지주가 업계 1위의 신한금융지주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주가가 4만6300원을 돌파하며 은행주 1위를 탈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돋보인다. 신한과의 1분기 실적 격차도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대추격전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은 여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1분기 실적 발표에 이해관계자

  • [아주초대석] 정세현 "美가 줄수 있는 '당근' 약속 받고 남북접촉 나서야 북핵 해결"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대북 문제에 있어 액션을 취해야 할 책임과 권한은 남한 정부에 있다. 차기 정부는 남남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작업을 정권 초부터 시작해야 한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4월 위기설' 등 최근 미국과 북한의 강대강 대치 국면과 더불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남북관계를 먼저 터야 북미간의 관계도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29~30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고 원광대학교 제 11대 총장, 앞서 박정희 정부 시절 국토통일원에 들어간 뒤 김영삼 정부 시

  • [아주초대석]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30여년간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으로 활동해왔고 2015년 11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1963년 한국관광협회가 창립한 이래 지방협회장이 중앙회장에 선임된 것은 김 회장이 처음이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전남 장흥 출신의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59)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광역시의 관광버스 회사에 취직했다. 열심히 땀 흘려 일하다 보니 현재 관광버스 80여대를 보유한 관광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가

  • [아주초대석]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관광 활성화의 기반은 국내관광"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국내관광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저가·쇼핑관광, 바가지요금, 환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광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우리 국민이 가지 않는 곳을 외국인 관광객이 찾지는 않는다. 관광산업 활성화의 기반은 국내관광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김홍주 한국관광협회 회장은 지난 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홍주 회장은 "국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