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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TUE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원종준 라임투자자문 대표 "차별적 위험관리로 7~8% 수익"

    원종준 라임투자자문 대표.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라임투자자문은 설립 이래 여러 성장통을 겪었고, 차별적인 리스크 관리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저성장·저금리 시대에도 연 7~8%대 수익률을 꾸준히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1일 원종준 라임투자자문 대표는 가장 큰 목표를 이처럼 밝혔다. 그는 기존 투자자문사처럼 고수익에 연연하기 보다는 철저하고 차별적인 리스크 관리로 고객들의 마음을 얻을 생각이다. 원종준 대표는 현재 새 도약도 꿈꾸고 있다. 연내 사모펀드

  • [아주초대석] 문병호 “문재인, 선당후사 정신으로 ‘천정배·정동영’ 만나라”

    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 의원은 “호남 민심이 크게 하락했다”며 문재인 대표가 천정배 무소속 의원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등을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신형·김혜란 기자 =정치적 상상력은 죽은 지 오래다. 치열한 체제 논쟁도 없다. 수권정당·대안정당을 위한 비전도 부족하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현주소다. 60년 전통성은 간데없이 앙상한 깃발만이 남았다. 범주류가 야심 차게

  • [아주초대석] 이원재 요즈마 한국법인장 “한국 스타트업 ‘백조’ 만들겠다”

    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법인장이 경기도 판교 ‘요즈마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올 12월 판교에서는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한국 스타트업(초기벤처)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드는 일명 '미운 오리 새끼, 백조 만들기' 프로젝트다. 실험 장소는 이스라엘 요즈마그룹이 만든 '요즈마 스타트업 캠퍼스'다. 요즈마는 뛰어난 기술력이 있음에도 자신감이 떨어지는 한국 스타트업을 '미운 오리 새끼'라고 부

  • [아주초대석] 이원재 요즈마 한국법인장은 누구

    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법인장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에 뼈를 묻을 겁니다" 경기도 판교 '요즈마 스타트업 캠퍼스' 사무실에서 만난 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법인장은 향후 계획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청소년·청년기를 보낸 곳은 이스라엘이다. 초등학교생이던 12살에 부모를 따라 이스라엘에 갔다. 현지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히브리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모국어를 잊어가고 있을 무렵 군대에 갔다. '한국 남자

  • [아주초대석] 세진중공업 이의열 대표는?

    이의열 세진중공업 대표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이의열 대표는 현대중공업의 태동때부터 함께 해온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산 증인 중 한명이다. 대표이사 직함을 갖고 있지만 그는 “나는 전문 경영인이고, 직장인”이라며 초심의 삶을 실천해오고 있다. 반대로 다들 어려워 하거나 꺼려하는 영업에 있어서 자신은 적성에 더 맞았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1977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1976년에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2011년까지 구매 및 영업, 감사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왔다. 그는

  • [아주초대석] 조선업계 다크호스 ‘세진중공업’ 이의열 대표

    이의열 세진중공업 대표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조선업계가 최악의 상황이다. 조(兆) 단위의 적자, 해양플랜트는 여전히 발주가 줄어드는 상태며 상선시장 역시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다. 또 투자자들의 분위기는 싸늘하다. 조선업계에 대한 전망 또한 장밋빛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태다. 이런 가운데서도 조선사에 기자재를 납품하는 업체가 과감하게 IPO(기업공개)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바로 선원들의 생활공간인 데크하우스(Deck House)를 전문으로 하는 세진중공업이다. 세진중공업은 선원들의 주거공간

  • [아주초대석] 세계중소기업학회(ICSB)란?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장이 경기도 부천시 카톨릭대학교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1956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중소기업학회(ICSB)는 기업가정신, 창업 및 중소기업 관련 교수, 연구자, 정책입안자, 기업가들이 함께 활동하는 단체다. 초기에는 주로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해를 거듭하면서 회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참가자들의 참여폭도 확대됨에 따라 1977년 연차대회에서 명칭을 지금의 ICSB로 바꾸면서 조직의 성격과 활동이 국제화됐다

  • [아주초대석] 김기찬 ICSB 회장 “고(Go) 웨스트(West) 전략으로 한국 경제 위기 돌파해야”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장이 경기도 부천시 카톨릭대학교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시장이 곧 보물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시장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곳이 보물 같은 시장일까요? 앞으로는 고(Go) 이스트(East)가 아니라 고(Go) 웨스트(West) 전략이 필요합니다.”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장(ICSB)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성장률이 높은 곳에 기회가 있다”며 아세안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ldq

  • [아주초대석] 선형렬 에이원투자자문 대표는

    선형렬 에이원투자자문 대표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에이원투자자문 사무실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선형렬 에이원투자자문 대표는 2005년 국내에서 메자닌펀드를 처음 내놓은 장본인이다. 그가 내놓은 메자닌펀드에 '선형렬표'라는 꼬리표가 붙는 이유다. 1969년 전남 광주 출생인 선형렬 대표는 성균관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이듬해 조흥증권(현 메리츠종금증권)에 입사해 투자분석부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이후 KTB자산운용 설립 초기인 2000

  • [아주초대석] 선형렬 에이원자문 대표 "메자닌 가장 안전한 대체투자펀드"

    선형렬 에이원투자자문 대표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에이원투자자문 사무실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메자닌펀드에만 집중할 생각이다." 14일 선형렬 에이원투자자문 대표는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메자닌펀드만을 전문으로 하는 투자자문사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에이원투자자문은 선형렬 대표가 15년간 몸담은 KTB자산운용을 떠나 지난 3월에 설립한 신생자문사다. 그는 2000년대 중반 국내에서 처음 메자닌펀드를 출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