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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THR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좋아하는 일에 미치다" 양지우 더레브코퍼레이션 대표는 누구?

    양지우 더레브(REVV)코퍼레이션 대표.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양지우 더레브(REVV)코퍼레이션 대표(36)는 행복한 사람이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사업으로 성공시켰다. 양 대표는 출시된 지 20년이 훌쩍 넘은 '닛산 스카이라인 GTR'을 탄다. 이 차는 그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만의 차를 만들기 위해 내·외관 튜닝에만 수천만원을 투자했다. 남들이 '미쳤다'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이

  • [아주초대석] "수입차 100만대 시대, 튜닝부품도 가격거품 빼야" 양지우 더레브코퍼레이션 대표

    양지우 더레브(REVV)코퍼레이션 대표.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수입차 100만대 시대가 열렸다. 국내에 수입차가 공식 수입된 지 30년이 채 안됐지만, 수입차 시장은 놀라운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국내에 등록된 수입차는 지난해 10월말 기준 총 104만9476대로 사상 첫 100만대를 넘어섰다. 그러나 수입차 100만대 시대에 걸맞은 튜닝이나 부품 등 애프터마켓 시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소비자 불편은 날로 가중되고 있다. '수입차 애프터마켓용 부품 가격은 부르는 게

  • [아주초대석] ​함정식 초대 여신금융연구소장은 누구?

    함정식 여신금융연구소장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함정식 여신금융연구소장(사진)은 지난 달 새롭게 출범한 연구소의 초대 소장으로 임명됐다. 현재 여신금융협회 카드본부장을 겸직하고 있어 그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함 소장은 "그동안 여신금융협회에서 회원사의 성장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목소리를 내 왔고 다양한 연구도 병행해왔다"며 "아직은 작은 연구소의 소장이지만 기초 연구를 할 정도의 역량을 마련했으니 앞으로 더욱 꾸준한 노력을 통해 연구소를 키워갈 예정"이라고 말했

  • [아주초대석] ​함정식 여신금융연구소장 "신뢰 높은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

    함정식 여신금융연구소장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여신금융연구소가 여신금융업계의 건전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신뢰 높은 연구기관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직 초기이지만 다양한 기초 연구를 토대로 노하우를 축적하고, 향후에는 금융당국이나 업계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함정식 여신금융연구소장(사진)은 2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임명된 것과 관련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1월 2일 협회 내 조사연구센터를 확대 개편

  • [아주초대석] 정희수 “법인세 한시적 인상 필요…연말정산 소급적용은 반대”

    정희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지난달 25일 국회 기재위원장실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은 ‘혁신’으로부터 나온다. (성장 곡선이) 완만하게 가다가 갑자기 점프하는 것, 그것은 혁신에서 비롯된다. 창조경제는 어려운 게 아니다. 바로 아이디어로 돈 버는 경제다. 지금은 R&D(연구·개발) 시대가 아니냐. ‘기술·자본·인간’, 이 세 가지에 투자해야 한다. 품질과 가격경쟁력만 입증되

  • [아주 초대석] 박우홍 한국화랑협회장 "비자금 통로 화랑이미지 개선하겠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경선없이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됐다. 지난 12일 한국화랑협회 제 17대 회장에 선출된 박우홍(63) 동산방화랑 대표의 화려한 등장이었다. 화랑주들의 밝은 표정과 달리 이날 박 회장의 표정은 굳은 의지로 가득했다. 단상에 선 박 회장은 “회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기는 3년. 3년을 더 연임해 6년간 화랑협회를 이끈 표미선회장의 시대와 달

  • [아주초대석] 변창흠 SH공사 사장 "창동 차량기지 등 복합개발 디벨로퍼로 적극참여"

    변창흠 SH공사 사장이 서울 강남구 개포로 SH공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변 사장은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도시재생·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공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도시재생은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SH공사가 도시재생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시각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 사장은 지난 16일 개포동 본사 사옥에서 취임 100일(17일)을 맞아 가진 아주경

  • [아주초대석] 정유신 교수는 '증권·중국 전문가'이자 '대체의학 전도사'

    정유신 서강대학교 교수가 연구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교를 졸업한 뒤 대우경제연구소에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해 대우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등을 거친 자본시장 전문가이다. 굿모닝신한증권에서는 상품운용·개발본부 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까지 지낸 뒤 학계에 발을 들였다. 정 교수는 이번 학기 '벤처와 금융시장'이란 강의를 개설했

  • [아주초대석] 정유신 교수 "창업 성공조건은 M&A 활성화"

    정유신 서강대학교 교수가 창업 및 핀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창업 지원은 금융권의 주요 책무로 부각됐다. 최근에는 핀테크도 금융권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금융권은 물론이고 정부와 학계 차원에서도 창업시장 및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3일 만난 정유신 서강대학교 교수 역시 누구보다 창업시장 및 핀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하고 있었다. 금융투자업계의 베테랑인 정 교수는 한국

  • [아주초대석]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일하는 사람이 믿고 의지하는 서비스 제공할 것”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근로자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희망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가진 아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계최고수준의 사회보장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올해 공단을 종합적이고 보다 적극적 의미에서의 사회보장서비스기관으로 정의하고, 세계최고수준의 역량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하는 사람들이 건강한 삶, 안정된 삶,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