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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MON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임채훈 삼성교통문화안전연구소장은 누구?

    ◇ 임채훈 소장은… 올해 삼성교통문화안전연구소를 이끌게 된 임채훈 소장은 25년 이상 삼성화재에서 근무한 정통 '보험맨'이다. 1967년 10월 1일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다양한 현장을 누비며 자동차 보상 전문가로 활약했다. 주요경력은 자동차 보상전략부장, 자

  • [아주초대석] 삼성교통문화안전구소는?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1989년 삼성화재 내 자동차 안전관리 개발 업무를 시작으로 자동차안전관리팀(1994년), 자동차안전관리연구소(1995년)를 거쳐 2001년 7월 지금의 교통안전 전문 연구기관으로 확대 개편됐다. 연구소는 삼성화재 지원 아래 탄생했지만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공익적 성격의 첫 교통안전연구기관이다. IMF외환위기, 리먼사태 등으로 삼성그룹이 위기를 겪을때도 교통안전연구소는 오히려 연구인력이 늘었다. 출범당시 1명이던 멤버는 2000년대 초반 6명으로 늘었고, 최근엔 30명이 됐다. 민

  • [아주초대석] 조석 한수원 사장 “UAE원전 운영지원계약은 간접비 포함 약 1조원…중동과 새로운 관계 구축 의미”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지난달 20일 한국수력원자력은 UAE에 건설 중인 한국형 APR1400 원전의 운영지원을 위해 UAE원자력공사(ENEC)와 ‘운영지원계약(OSSA)’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UAE측이 한수원의 40년 국내 원전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번 운영지원계약을 진두지휘한 조석 한수원 사장을 만나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계약 규모는 간접비 포함 약 1조원…중동과 새로운 관계 구축 의미” 이번 계약

  • [아주초대석] ​“과거 계기로 순혈주의 타파…조직의 투명성 극대화”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과거 원전비리로 홍역을 치뤘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원전비리가 수출에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그러나 원전 비리를 계기로, 오히려 투명성과 전문성이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우선 내부 자정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 조직을 확충했다”며 “내부고발 활성화를 위해 외국에 서버를 둔 레드휘슬 제도를 시행해 2직급 이상 직원의 재산등록제도 운영 등 원전비

  • [아주초대석] 양무승 회장, 관광업 37년 ‘한 우물’… 은탑산업훈장 수훈도

    양무승 회장은 "건전한 여행업 발전과 1600여 회원사의 권익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늘 얘기한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여행업을 통한 가치창조’를 사명으로 하는 한국여행업협회. 이 협회를 이끌어가는 수장 양무승 회장은 업계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열정과 노력의 끈을 놓지 않는다. 지난 1979년 (주)락희항공에서의 업무를 시작으로 관광업계에 발을 내디딘 이후 줄곧 한우물만을 팠다. 나라항공과 세실항공을 거쳐 올림픽 항공 대표이사를 맡았고 이후 1999년부터 (주

  • [아주초대석]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관광, 단순 ‘외화벌이’ 아냐… 경제적 측면서 지원해야”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관광업계, 상생, 관광 보국'. 양무승(62) 한국여행업협회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다. 그중에서도 '관광보국(觀光報國)'은 양무승 회장의 평소 중요시하는 말이란다. 지난해 메르스가 우리나라 관광산업에 미친 영향은 실로 막대했다. 매월 전년보다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던 중국인 관광객 수는 메르스 발행 시점인 6월 이후 곤두박질쳤고 관광뿐 아니라 유통·산업 등 업계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줬

  • [아주초대석] 박창욱 대우세경연 사무국장 “세계경영, 후배들이 이뤄낼 것”

    지난 3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대우그룹 출범 49주년 기념 행사후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글로벌 블루 리더십(Global Blue Leadership) 프로그램 수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이하 세경연)는 대우출신 임직원들의 명예를 높이고, 나아가 대우가 이룩한 성과와 가치를 보다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어 공유하고자 하는 뜻을 모아 만든 모임이다. 본래 대우그룹 출신 OB들의 모

  • [아주초대석] 박창욱 대우세경연 사무국장 “글로벌 YBM은 대우가 그리는 미래”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국장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제헌절이자 초복이었던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우재단빌딩 18층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이하 세경연) 사무실. 박창욱 사무국장(한국지식가교 대표 겸 경희대학교 겸임교수)은 베트남, 미얀마, 태국, 인도네시아 연수팀장들과 토론을 한창 진행중이었다. 무려 2박3일에 걸친 무박 연속 토론회였다. 하지만 아이디어와 의견이 끊임없이 개진되며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청년사업

  • [아주초대석] 최양희 장관 "혁신센터 한국식 모델 자리매김…창조경제 이젠 속도전"

    2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규제프리존 통과 이전에도 규제나 애로 원인을 해소하고 민간투자 촉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창조경제는 글로벌 경쟁시대서 선택이 아닌 필수다." 2일 최양희(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3년차를 맞은 창조경제가 이제는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닌 누가 더 빠르고 제대로 할 수 있는가의 과제로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우리 사회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상황이라는

  • [아주초대석] 최양희 미래부 장관 누구?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가 우리 경제에 뿌리 내릴 수 있게 발판을 다진 인물이다. 용어의 모호성으로 초기 논란이 되기도 한 창조경제는 3년이 지난 지금 벤처 창업붐의 시대를 열어젖혔다는 평가다. 최 장관의 대표적인 성과물로 꼽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지난 1년간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고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2014년 7월, 최문기 초대 장관에 이어 2대 미래부 장관으로 임명된 최 장관은 1955년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경기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