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피해 정책 세미나
- 기간
- 10.23(목) 09:00 ~ 10.23(목) 12:00
- 장소
- 오시는 길
- 모시는글
- 초청연사
- 프로그램
- 오시는길
- 주최/주관/후원
모시는글
안녕하십니까. 아주경제 사장 임규진입니다.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오늘 세미나를 후원해 주신 포항시와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님,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7년 11월, 포항은 우리 사회가 경험하지 못한 큰 시련을 맞았습니다. 시민들의 일상이 한순간에 흔들리고, 많은 가정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역 경제와 사회 전반이 충격 속에 놓였고, 그 고통은 지금도 일부 시민들의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아직 법적 정의가 완전히 실현되지 않은 이 상황에서, 대법원 판결을 통한 피해자의 정당한 권리 회복을 호소하는 자리입니다. 시민과 전문가, 지자체와 정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외면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합니다.
세미나 첫 발표는 김광희 교수님께서 맡아 주십니다. 지질학적 분석을 통해 포항 지진의 원인과 향후 대응 전략을 자세히 들려주실 것입니다.
이어 공봉학 변호사님께서 지진피해 소송 사례와 법적 쟁점을 소개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적 과제와 한계를 짚어주실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대법원 판결 승소를 위한 전략과 기대 효과가 공유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신은주 교수님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집니다. 지자체, 학계, 법조계 전문가와 시민단체가 함께 모여, 피해 대응과 재발 방지의 구체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질의도 진행되어,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법적 해결이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오늘의 논의는 단순한 의견 교환에 그치지 않을 겁니다. 정책 개선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 그리고 대법원 판결을 통한 피해자 권리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주경제는 앞으로도 사회적 현안과 시민의 목소리를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세미나가 시민과 전문가, 지자체와 정부가 지혜를 모으고, 피해자의 권리를 외면하지 않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초청연사
前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포항시, 경북일보, 선린병원, 현대제철 등 고문 변호사 역임
- 법무부 인권강사
-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비상임조정위원
-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비상임이사 역임
-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부작용피해구제전문가단 전문위원
- 사단법인 한국의료법학회 회장 역임
- 사단법인 한국의료법학회 고문
-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 역임
동인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사단법인 통일법정책연구회 정회원
한국부패방지법학회 연구위원
LH 정비사업지원기구 전문가 자문위원회 위원
대법원 국선변호사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고충처리위원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정보공개심의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이민출입국변호사회 이사
前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
한국지진공학회 회장
유니슨기술연구소 부소장
서울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초빙교수
Kawasaki Heavy Industries, LTD. 철구사업부 교량기술부 연구기술자
University of Tokyo, Tokyo, Japan. 공학박사
한국청소년수련시설 협회 아동청소년성범죄신고의무자 교육 강사
경찰청 성평등교육 전문강사
국방부 성인지 교육 전문강사
前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프로그램
- 10월 23일(목)
[개회사] 이강덕 포항시장
[인사말씀]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
[축사]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김 건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사] 김광희 부산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연사] 공봉학 변호사
[패널] 김은주 경상북도 포항시의회 의원
[패널] 공대호 법무법인 경국 변호사
[패널] 김부조 법무법인 해율 변호사
[패널] 하동호 건국대학교 사회환경학부 교수
오시는길
주최/주관/후원
- 주최
-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포항시, 아주뉴스코퍼레이션
- 후원
-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