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이건 무슨 조합?" 김건희 여사, 이부진·차은우 사이서 포착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그리고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가수 차은우가 케이(K)-관광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된 ‘K-관광 협력단’의 출범식에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명예위원장직을 맡은 김건희 여사가 참석했다.
 
김 여사 옆에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부진 위원장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차은우가 함께 했다.
 
이 위원장은 “김 여사님께서 해외 순방을 하실 때마다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많은 일정을 수행하시는 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명예위원장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추대 패와 꽃다발을 받은 김 여사는 “한국은 진실로 매력적인 나라”라며 최근 한국을 찾은 독일 총리 부인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가 한국에 보였던 관심을 전했다.
 
이어 김 여사는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 예술, 건축과 고택 등을 직접 접하고 싶어 하셨다. 이것이 세계인들의 한국 여행 트렌드가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