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케이팝모터스]
케이팝모터스는 광주에 전용면적 약 1만5500여 평의 전기차 전시판매장 개설을 위한 부동산 매입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인천 송도 지역에 3337평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상가건물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세계 최대 전기 자동차 직영 전시 판매장을 G-20개국을 중심 네트워크로 설치 중이다. 현재 국내 227개 지자체에 550여 개의 대형 전기 자동차 전시 판매장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수도권 인구밀도가 집중돼 있는 인천 간석역 인근에 2024평, 농촌과 청정 지역이 어우러진 경북 봉화에 2871평의 건축물도 매입해 전기 자동차 전시 판매장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황요섭 총괄 회장은 “광주광역시에 대규모 전시 판매장 개설 준비를 한 데 이어 전국 각 지역에 전기 자동차 전시 판매장 개설 준비에 박차를 기하는 이유는 모든 국민이 부담 없이 전기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함에 있다”며 “이를 위해 전기 자동차 할부 기간을 대폭 늘려 100개월 무이자 할부 상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G-20 국가들에도 집중적으로 전기 자동차 전시 판매장을 개설해 100개월 무이자 할부를 단행할 방침이다. 이러한 저변 확대로 다수의 국내외 메이저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이 경쟁 대열에 합류하다 보면 지구 온난화 해결 방법의 문제를 자연스럽게 풀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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