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필름 유통법인 유쉴드, 저방사필름 유쉴드 총판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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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3-05-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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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쉴드]


단열필름 유통법인 유쉴드가 마이크로비아 설비를 보유 중인 이엔비의 브랜드 유쉴드의 국내 건축용 총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쉴드의 '세이브' 시리즈는 일반 열차단필름 대비 겨울철 열관류율 값이 낮아 냉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유쉴드는 단열필름 전문 필렉스 김형택 대표가 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공동 참여해 유통법인으로 별도 설립한 회사로, 국내 건축용 총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히 사업을 전개 중이다. 

기존 열차단 단열필름의 장점인 여름철 차폐성능이 우수한 반면, 유쉴드의 로이필름은 혁신 기술을 토대로 수정방사율이 낮아 겨울철 열관류율값이 우수하고 단열성능이 탁월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유쉴드는 다수 납품실적을 보유한 제조공장 이엔비의 저방사필름을 비롯한 고효율 기자재 인증제품을 경쟁력으로, 각 기관 및 기업의 커튼윌 유리 건물 대상 영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창유리용 단열필름은 여름철 냉방비 절약과 겨울철 난방비 절약 효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창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복사열을 차단하는 기능과 함께 태풍 등으로 인한 유리 파손 방지, 파손 시 비산을 방지해 인명을 보호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과거에는 고비용으로 대형건물이나 산업공간의 장기적 열효율 개선에 사용됐으나, 단가 하락으로 아파트 등 주거공간, 소상공업 사무실 등에도 냉난방비 절약 효과를 위해 시공 사례가 늘고 있다. 

유쉴드 김 대표는 “창유리에 직접 부착돼 건축물의 태양열 취득 및 차폐 성능을 구현하는 단열필름은 다양한 생활 공간에 시공 가능하며 상업용 오피스 건물 및 주거용 아파트, 타운하우스, 주택 등 창유리가 설치된 건물은 모두 단열필름을 시공할 수 있다”면서 “유쉴드는 저방사필름 유쉴드의 순기능을 알리며 건물 에너지 절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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