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페이엑스, VISA카드와 함께 동남아 시장 진출 계획 발표

 

[사진=휴페이엑스]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플랫폼 휴페이엑스(HUPAYX)가 VISA카드와 함께 올 하반기 동남아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휴페이엑스는 defi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BTI와 협력해 세계 최대 결제 네트워크 중 하나인 VISA카드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사용자에게 합리적이고 안전한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존 은행 및 전통 금융 시스템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0년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 출시 이후 많은 변화를 겪어온 가상자산 시장은 최근 전통 금융 서비스를 벗어난 defi 생태계로의 변화로 점차 사용자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접근성이 편리한 다양한 p2p결제 및 p2e 프로젝트들이 속속 두각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가상자산은 투자 수단으로써 기능을 했으나 모바일 결제 관련 기술 발전과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 도입으로 사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져 실질적인 결제수단으로써 인식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휴페이엑스는 금융산업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신용 문화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시작하며 6년여간의 탈중앙화 시스템 개발 및 운영 업력을 토대로 글로벌 서비스로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담당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결별 그리고 새로운 금융 시스템으로의 출발을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이며 이번 동남아 시장 진출은 가상자산의 사용 범위를 확장하고 전 세계의 많은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