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수능 D-1, 예비소집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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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11-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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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 중이다.

    16일 수능 예비소집일에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를 시험장을 직접 찾아가 수험표와 시험 유의사항 안내문을 받았다. 

    또한 본인이 응시할 시험실의 위치를 확인하고, 수험표에 기재된 선택과목이 맞는지도 확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돼 직접 오지 못하는 수험생은 직계가족이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지인 등이 예비소집에 대신 참여해 수험표를 받을 수 있다. 

    확진 수험생들은 내일(17일) 전국에 마련된 별도 시험장(110곳 827실)과 병원 시험장(25곳 108병상)에서 수능을 치르게 된다. 

    시험 당일 유증상자는 전국 일반 시험장에 마련된 2300여 곳의 '분리 시험실'에서 수능을 보게 된다. 만약 수능 당일 확진 판정 시에는 관할 교육청에 알리고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면 된다.

    한편, 올해 수능 응시 지원자는 50만8030명으로, 1년 전보다 10791명(0.4%) 감소했다. 재학생은 1만471명 감소한 35만239명(68.9%), 재수생과 이른바 'n수생' 등 졸업생은 7469명 증가한 14만2303명(28.0%)이다.

    이번 시험은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시작된다.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있어야 하며, 점심 식사 시간에는 종이 칸막이를 자신의 책상에 직접 설치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식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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