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7월 첫날 1%대 하락… 장중 2300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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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2-07-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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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2300선을 겨우 지켰다. 외국인 대량 매도로 인해 장중 2300선을 내주며 연저점을 경신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17%(27.22포인트) 하락한 2305.4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3316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44억원, 60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장초반 매수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매도세로 전환했다.
 
코스피 시총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1.40%) △LG에너지솔루션(-3.91%) △SK하이닉스(-3.85%) △삼성바이오로직스(-1.14%) △네이버(-1.25%) △LG화학(-1.36%) △삼성SDI(-3.76%) 등이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14%(15.96포인트) 급락한 729.48에 마감했다. 개인은 2061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1억원, 68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31%)가 유일하게 1%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엘앤에프(-5.48%) △카카오게임즈(-1.63%) △HLB(-1.27%) △펄어비스(-3.62%) △에코프로비엠(-4.32%) △알테오젠(-5.56%)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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