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검사비 등 지원하는 사이판 여행 혜택, 2월에도 유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01-16 14: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이판 만세절벽 전경[사진=마리아나관광청 ]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정부가 여행자를 위한 지원 혜택을 2월에도 유지한다.

1월 16일 마리아나관광청에 따르면, 국내 여행사 패키지 예약을 통해 제공하는 이 혜택은 1월 혜택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패키지 예약을 진행한 여행자들은 사이판 현지에서 시행하는 PCR 검사 비용(1회당 $300)을  최대 2회까지 전액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100(한화 약 12만원) 여행지원금 카드도 제공한다.

특히 PCR 검사 비용 지원에는 여행 중 코로나19 확진 시 치료·격리 비용 전액 지원 내용까지 포함됐다.

현재 귀국 격리가 면제되는 여행지는 2021년 7월 대한민국과 트래블 버블을 체결한 북마리아나 제도뿐이다.

사이판은 트래블 버블 체결 시점부터 지금까지 국제노선으로는 유일하게 인천-사이판 노선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사이판은 2021년 7월 말부터 약 8000명의 한국인이 선택한 여행지다. 2022년 1월 내 출발하는 패키지 예약자 수도 1000명을 넘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