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국가의약품관리감독국, 코로나19 치료제 사용 긴급승인
  • 브리바이오사이언스, 칭화대 등과 공동개발…중국 첫 자체 개발 치료제
 
※'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 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
 
 
중국 제약사 브리바이오사이언스(騰盛博藥, 02137.HK)가 칭화대학교 등과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중국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으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홍콩거래소에 따르면 브리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 이상 상승한 47홍콩달러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차츰 상승폭을 줄이며 오전장을 1.29% 상승폭으로 마감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브리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한 달 새 100% 넘게 오른 상태다. 

중국 매일경제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의약품관리감독국(NMPA)은 8일 브리바이오사이언스, 칭화대학교, 선전시 제3인민병원이 공동 개발한 주사제 BRII-196과 BRII-198의 사용을 긴급 승인했다. 중국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가 국가 당국으로부터 첫 긴급 승인을 받은 것이다.

이번에 승인된 치료제는 제품은 경증과 일반환자의 치료에 공동으로 쓰인다. 중증(입원·사망 포함) 고위험 요인을 동반한 성인 및 청소년(12~17세·체중 40kg 이상) 코로나19 환자 치료에도 쓰일 수 있다.  

브리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5일 홍콩거래소 공시에서 해당 치료제가 고위험 외래환자 중 입원 및 사망자 입원과 사망률을 80% 감소시켰으며, 피실험자의 경우 28일간의 치료기간 동안 사망에 이르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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