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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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2-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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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실시

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워크숍 모습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7일 안성몽실학교 백호관에서 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성과 동영상 공유시간으로 시작해 올 한해 동안 분과별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발굴된 정책사업을 각 분과위원장이 대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사업은 △세계시민분과: 초등학생 세계시민교육 운영, 내리지역 다문화 아동센터 설립 △마을교육분과: 학교텃밭 가꾸기, 안성형 동네방네 프로젝트 △진로진학분과: 중3학생 진로적성검사 지원, 청소년 모의 창업스쿨 캠프 △예체능분과: 1교시 체육교실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스포츠 클럽 등이나 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전문가 조성배 교수의 '미래교육을 위한 인공지능이'란 주제의 강연도 진행돼 위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을 실었다.
 
2020년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4개 분과 8개의 정책사업을 발굴했으며 관내 학생들이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정책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 해 동안 제안해 주신 좋은 의견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사업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모습  [사진=안성시]

◆경기도, 안성경찰서, 소방서 및 민간단체 관계자 20여명 참여
 

한편 시는 이날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서인사거리(차없는 거리 입구) 일원에서 경기도, 안성경찰서, 소방서 및 민간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세 및 신종 변이 ‘오미크론’ 등과 관련해 자율방역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운동으로 △(마스크)하자 △(손 씻기)하자 △(환기·소독)하자 △(진단검사)하자 등 국민 개개인의 안전을 위해 일상 속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은 2개조로 나누어 안성맞춤시장과 명동거리 상가 일대를 돌며, 겨울철 한파 및 폭설 대비 행동요령, 동절기 화재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 코동이(코로나 동선 안심이) 앱 설치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길거리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강성복 시 시민안전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변이까지 겹치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생활 속 자율방역·자율실천을 통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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