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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올랐거나 승진했으면, ‘금리 인하’ 신청하세요

한영훈 기자입력 : 2021-04-14 08:56

[사진=연합]

가계부채가 연일 폭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만큼 개인이 감당해야 할 이자 부담이 커졌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정작 ‘금리 인하 요구권’에는 무지한 경우가 많다. 연봉 인상, 승진 등 이자 금리를 내릴 수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주의깊게 살펴보는 편이 좋다.

금리 인하 요구권이란 고객이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에 대한 이자를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금융회사는 고객으로부터 금리 인하 요구를 받으면 10영업일 이내에 수용 여부를 고지할 의무가 발생한다.

신청은 개인 및 기업 모두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 연봉인상 및 승진 등으로 신용 상태가 개선됐을 때 요청할 수 있다. 이외의 자격으로 신용점수가 높아졌더라도, 시도가 가능하다. 자영업자나 기업은 매출 또는 이익이 증가하면 활용할 수 있다. 부채가 감소해도 요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방문 및 비대면 신청 모두 가능하다. 비대면을 활용할 경우, 회사별 모바일·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인하 신청부터 약정까지 할 수 있다. 이때 급여명세서 등 본인의 신용 상태 개선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대출 진행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가능하다. 금융회사에 따라 1년에 2회까지만 금리 인하를 수용하거나, 만기 1개월 전부터는 신청할 수 없게 하는 경우도 있다.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상품도 있다. 햇살론 등 정책자금대출 또는 예·적금 담보대출, 보험사의 보험계약 대출 등 미리 정해진 금리기준에 따라 취급된 상품은 제외된다.

5대 시중은행 중 금리인하요구권을 수용한 경우는 NH농협은행이 96.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우리은행(72.7%), 하나은행(53.2%), 국민은행(46.7%), 신한은행(43.2%)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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