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이용한 것이 타이항공이었다. 익숙해지지 않는 비즈니스 클라스편. 늘 이용하던 이코노미석에서는 맛볼 수 없는 편안함이었지만 「세계적 빈국」인 방글라데시가 비용부담을 한다는 점이 마음에 걸려 복잡한 심경이었다.
그 타이항공은 신종 코로나19 감염증의 세계적인 여파로 인해 경영이 파탄. 재건까지 최소 5년은 걸릴 것이라는 지적도 있어, 앞으로 더 힘든 시기가 이어질 것 같다.
코로나19가 잠식되면 태국의 국가 항공사의 부활을 위해 다시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여 경영 재건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물론 사비로. (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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