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000여 명 '4주 이상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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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4-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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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4주 이상 장기 입원한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4주 이상 장기 입원한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지난 1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격리 기간이 4주가 초과한 환자는 1000여 명 되는 상황"이라며 "전체(격리 치료자)의 37% 정도"라고 밝혔다.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1만537명의 49.4%인 5210명이 신천지 관련이며 대구 지역의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4508명이다. 신천지대구교회의 코로나19 초기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신천지 대구교회의 교인들이 선교 과정에서 밀접 접촉이 상당히 많이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 

    한편 영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만명을 넘었다. 영국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영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만612명이다. 세계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만명이 넘는 나라는 각국의 공식집계 기준으로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영국의 5개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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