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투명성 지원센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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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입력 2020-01-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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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계법인 품질관리 지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7일 공인회계사회관에서 회계투명성 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데일리동방]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회계법인의 품질관리를 지원하는 ‘회계투명성 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7일 서울 공인회계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회계사회가 신(新)외부감사법 시행으로 회계감사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중소회계법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설한 전담 지원기구다.

운영위원회에는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빅4’ 회계법인과 중견회계법인, 중소회계법인 대표들이 참여해 주요 의사결정을 내린다.

따라서 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외부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중소회계법인의 품질관리시스템 구축ㆍ운영을 지원하고, 품질관리 표준규정과 매뉴얼 개발 등 회계법인의 품질관리실 운영도 돕는다. 더불어 중소기업의 회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지원활동도 수행한다.


※운영위원회 명단
- 위원장 : 조남석(신성회계법인 대표)
- 위 원 : 김병익(우리회계법인 대표), 김옥순(회계법인 세일원), 박용근(한영회계법인), 오기원(삼일회계법인), 윤경식(한국공인회계사회 감리조사위원장), 이영석(위드회계법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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