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선 행복하길" 故구하라 발인 27일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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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9-11-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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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 출신의 아이돌 가수 故 구하라(28)가 영원히 잠든다. 故 구하라의 발인이 27일 오전 서울 도곡동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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