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미의 뷰티잇템] 닥터시드 ‘소퍼즈’ 라인·세럼전문 ‘세럼카인드’ 출시 外

코리아나 프리엔제 ‘미드나잇 톤업 앰플’ 선봬

닥터시드의 ‘소퍼즈‘ 라인. [사진=닥터시드 제공]

[데일리동방] ●닥터시드가 보디 보습제 라인 ‘소퍼즈’를 출시했다. 소퍼즈(SOFUZ)는 부드러움을 뜻하는 ‘소프트(SOFT)’와 보송보송함을 뜻하는 퍼지(FUZZY)’를 합친 말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브랜드 특징을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라인은 7종의 시드버터 콤플렉스가 들어있어 몸을 촉촉하게 가꿔주고,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보습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억제한다. 끈적임을 유발하는 점증제는 최소화해 끈적임 없고, 피부자극안전성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샤워 후에 사용하는 ‘소퍼즈 세라앤시드버터 바디로션’은 수분 증발을 막아 유·수분 균형 유지를 돕는다.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소퍼즈 세라앤시드버터 바디미스트’는 크기가 작아 들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다.

베베머스크·화이트가든·이브닝머스크 등 닥터시드 시그니처향 5종과 산뜻한 무향으로 구성돼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씨티케이브랜드랩이 세럼 전문 브랜드 ‘세럼카인드’를 선보인다. 세럼카인드(SERUMKIND)는 피부관리 단계를 최소화해 세럼 제품 1개로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제공하는 브랜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제기준 유해성분과 동물성 원료는 쓰지 않았다. 동물보호정책 준수, 재활용·재사용이 가능한 자연친화적(에코) 패키지 등도 특징이다.

첫 출시 제품은 다섯 가지 희귀 원료가 담긴 세럼 5종이다. ‘블랙 블라썸 드롭’은 네덜란드 블랙 튤립에서 추출한 고농축 파우더 1만ppm이 피부를 건강하고 탄탄하게 관리해준다. ‘아이슬란드 모스 드롭’은 정제수 대신 아이슬란드 이끼 추출물을 넣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한다. 동의보감에 기술된 자운고 약재인 지치 뿌리와 비타민 나무로 불리는 산자나무 열매가 든 ‘유스 앤 글로우’는 항노화에 도움을 준다.

세럼카인드 관계자는 “복잡한 관리보다 피부고민 해결에 집중하는 효율적이고 균형 잡힌 세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씨티케이브랜드랩의 세럼카인드. [사진=세럼카이든 제공]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메이크업 브랜드 fmgt가 ‘골드콜라겐 베이스’ 라인을 리뉴얼했다. 골드콜라겐 베이스 라인은 금 함량을 기존보다 10배 늘리고, 용기 캡을 골드 색상으로 바꾸는 등 패키지 디자인도 변경했다.

대표 제품은 ‘앰플광 파운데이션’(10g, 2만6000원)이다. 화이트·핑크색 에센스를 담은 3색 파운데이션으로, 오일 성분이 들어있어 고급스러운 광택이 흐르는 윤광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앰플 커버 케익’(10g, 2만6000원)은  피부 잡티를 효과적으로 가려주고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앰플 메이크업베이스’(40㎖, 2만5000원)와 ‘앰플 파운데이션’(10g, 2만5000원), ‘앰플 투웨이팩트’(9.5g, 2만6000원)도 리뉴얼했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의 프리엔제가 ‘미드나잇 톤업 앰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밤 전용 앰플로 멜라토닌 성분이 잠자는 사이 피부를 맑고 생기 있게 가꿔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스텔라이트와 샤이닝 톤업 성분은 피부에 브라이트닝 효과를 주고, 불필요한 각질도 정돈해준다.

한 상자에 30개 캡슐이 들어있으며, 캡슐당 1회 사용량(1.5㎖)을 담았다. 가격은 4만원대.
 

해피바스의 ‘티 하우스 미셀라 바디워시 제주를 닮은 맑은 그린티’. [사진=해피바스 제공]

●해피바스가 ‘티 하우스 미셀라 바디워시’를 홈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해피바스와 홈플러스가 협업해 내놓은 이 제품은 코코넛 오일과 녹차 가루 등 8개 성분으로 만들어져 순하게 피부 노폐물을 제거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제주 녹차에 든 카테킨 성분이 건조한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해준다. 깊은 차향은 편안함을 준다. ‘제주를 닮은 맑은 그린티’와 ‘노을을 닮은 깊은 얼그레이티’ 2종으로 나왔다. 800g, 1만4900원.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전국 홈플러스에서 9900원 특가에 판매한다.

●메이크업 브랜드 레어카인드가 반짝이는 글리터링 메이크업용 ‘레디 투 크러쉬’ 라인을 출시했다.

황금색 패키지에 담아 연말 선물용으로도 좋은 레디 투 크러쉬 라인은 아이섀도 5종과 립 2종으로 구성됐다. 레디 투 크러쉬 섀도는 반짝이는 펄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손가락으로 찍어 눈가에 두드려 바르면 뭉치지 않고 은은하게 발색된다. 1.5~1.7g, 1만9000원.

레디 투 크러쉬 립 매트는 다이아 펄이 코팅된 립스틱이다. 반짝이는 외형과 달리 무광으로 선명하게 발색된다. 4g, 2만원

오는 30일까지 디자이너 편집몰인 W컨셉몰에서 제품을 사면 블랙 립글로스를, 3만원 이상 사면 레어카인드 로고가 새겨진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각각 준다.
 

레어카인드의 ‘레디 투 크러쉬’ 라인. [사진=레어카인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