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중장기 계획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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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박동욱 기자
입력 2019-11-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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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서

부산시 청사 전경. [사진=박동욱 기자]



부산시는 7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기술 및 법률 분야 전문가인 블록체인 특구 운영위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그동안 부산시는 블록체인 특구 지정(7월), 추진단 출범(9월), 참여사업자 협약식(10월) 등 사업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용역을 통해 중장기 계획수립, 추진전략 및 로드맵 제시 등 체계적 사업 수행을 위한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한 심층분석 및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세부 전략 마련과 함께 블록체인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지자체․사업자가 협력해 추진해 나갈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부산형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뿐만 아니라 글로벌 성장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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