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관광산업 활성화 논의의 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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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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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전남 목포 폰타나비치관광호텔에서 ‘제13차 관광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중앙회가 주관하는 관광산업포럼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목포 포럼은 지난 4월 ‘맛의 도시 목포’ 선포와 9월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계기로 목포와 전남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주)마컴프렌즈의 김태호 대표가 ‘2019트렌드와 여가‧관광’을 주제로 발표하고, ㈜컨슈머인사이트 김민화 연구위원이 소비자 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전남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 신라대학교 장희정 교수, 연세대학교 황인석 겸임교수, 한국글로벌섬재단 신순호 이사장, 광주전남연구원 문창현 책임연구위원,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김강열 사무국장이 최근 목포의 주요 이슈인 ‘음식관광’, ‘해상케이블카’, ‘슬로시티’, ‘섬관광’ 등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좌장은 관광산업포럼 공동위원장인 한양대학교 이훈 교수가 맡는다.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최근 개통한 국내 최장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통해 다도해의 작은 섬들뿐 아니라 유달산의 기암괴석, 목포시내까지 한 번에 볼 수 있게 됐다”며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계기로 목포시가 원하는 1,000만 관광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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